[예루살렘 3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군청 빙국예] 25일에 이스라엘 의회가 자국 2025년도 국가예산을 비준함으로써 의회가 자동적으로 해산되여 선거가 앞당겨지는 것을 피면했다. 한편 비준한 국가예산 가운데서 국방예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회는 찬성 66표, 반대 52표의 투표결과로 총액이 6190억셰켈(약 1688억딸라)에 달하는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의회가 3월 31일 마감일 전에 자동적으로 해산되여 선거가 앞당겨지는 것을 피면했다. 분석인사는 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리쿠드단체가 주도하는 이스라엘 집권련맹이 계속하여 의회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고 있기에 네타냐후정부가 계속하여 집권할 수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2025년 국방예산은 1100억셰켈(약 300억딸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산은 중점적으로 예비역 병사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고 전쟁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건자금을 제공하는 등이 포함된다.
예산안 심의 기간 이스라엘 의회 부근에서 대규모 시위활동이 벌어졌다. 항의자들은 예산안이 불공정하다며 특히 리쿠드집단이 주도하는 집권련맹이 자금조달 과정에서 군복무를 하지 않은 극단적 정통파 유태교인에 여러가지 재정적 지지를 제공하여 중산계급의 세금 부담을 과중시켰다고 주장했다.
시위자들은 또 정부가 행동을 취해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을 석방하도록 독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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