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중국 대표 호소
[유엔 3월 25일발 신화통신] 25일 유엔주재 중국 대표 부총이 안보리 수리아문제 공개회의에서 수리아 림시당국에 포용적인 과도행정을 추진하며 반테로의 최저 요구를 지킬 것을 호소했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리아 연해지역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학살이 발생했는데 비인도적이고 잔인하기로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수리아 림시당국은 한달을 기한으로 한 독립적인 수사를 착수함과 아울러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측은 그 진척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바 수리아 림시당국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을 기대한다. 이는 국제사회가 수리아의 정치적 과도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최근 수리아 림시당국이 정치적 과도를 추진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이 약속을 성실하게 리행하여 안보리 제2254호 결의 원칙에 따라 수리아 각계와 함께 광범한 대화협상을 전개함으로써 진정한 포용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유엔 사무총장의 수리아문제 특사 페카이루의 업무는 마땅히 각측의 존중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 아랍국가련맹은 수리아 정치행정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리아의 정세가 변화한 후 이들리브에 도사리고 있던 외국 테로작전분자들이 수리아 각지에로 달아나 수리아 인민, 지역과 국제의 평화 및 안전에 현실적인 위협으로 되고 있다. 외국 테로작전분자들은 수리아 연해지역에서의 민간인 학대와 학살에 참여했다. 이는 수리아 경내의 테로세력에 대해 반드시 고도의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다시한번 주의를 주었다. 중국측은 수리아 림시당국이 반테로의무를 리행하고 결단력이 있는 조치를 취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을 포함한, 안보리에 등재된 모든 테로조직을 타격할 것을 독촉한다.
동시에 부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적극적으로 발전하고 민생을 개선해야 한다. 수리아 림시당국은 응당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삼아야 한다. 중국측은 전통적으로 기부하는 국가들이 수리아에 대한 인도적 원조를 확대할 것을 호소한다. 관련 국가들은 응당 조치를 취해 일방적인 제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거해야 하며 관련 조치가 인도적 정세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거듭 천명했다. 수리아의 주권, 독립, 통일과 령토완정은 응당 존중되여야 한다. 중국측은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견책하는바 이스라엘은 응당 신속히 수리아 령토에서 철수해야 한다. 부총은 중국측이 수리아정세를 줄곧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수리아가 국제사회의 도움하에 정치적 과도를 착실히 추진하여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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