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러 지역에서 산불 재발화
사상자 수 70명으로 증가
[서울 3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흔흔 륙예] 한국 련합뉴스 29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경상북도 산불이 28일 오후 기본적으로 진화된 후 당일 저녁 경상북도 의성군, 안동시 등에서 산불이 다시 확산되였다. 현재 산불로 인한 총사상자 수는 70명으로 늘어났다.
한국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여 한국 력사상 제일 엄중한 산불로 기록되고 있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소식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까지(현지시각) 산불로 29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3000채의 가옥과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산불 영향을 받은 지역의 면적은 4만 8000헥타르에 달했다. 아직도 6800여명의 주민들이 산불로 인해 집을 잃고 떠돌고 있다.
한국 련합뉴스는 현지 산림부문에서 화재 진압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잔불을 진화하기 위해 11대의 헬기를 투입했고 의성군은 3대의 헬기와 230명 인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29일 오전까지 안동시의 산불은 이미 통제된 상태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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