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르는 작은 소포를 받아 열어보니 안에 자그마한 선물이 들어있고 또 ‘QR코드 스캔하면 현금 반환’이라는 문구와 단체채팅 QR코드가 찍힌 카드도 있었다… 근년에 류사한 사기수법에 많은 사람들이 걸려들었다.
최근 국가우정국이 공고를 발부한 데 따르면 상해운달화물운송유한회사의 부분적 가맹기업들이 협의 고객안전관리에 중대한 구멍이 생기면서 사기에 련루된 선전물들이 운달배송 경로를 통해 류통되여 피해자에 중대한 재산손실을 조성했다. 이 사건은 이미 법에 의해 립건, 조사되였다.
능률을 추구하지만 안전방어선이 뚫어지면 안된다. 전자상거래 경제가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택배안전이 사회치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였다. 비록 택배업종의 가맹모식이 기업을 도와 판매망을 재빨리 펼치고 업무를 확장하며 원가를 낮추게 하지만 기업들에 더 높은 관리요구를 제기하기도 한다.
법률규정에 비추어보면 택배기업 본부는 가맹자의 운영행위에 통일관리 및 감독 의무가 있다. 감독이 약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안전문제가 초래될 경우 본부는 상응한 법률책임을 져야 한다. 어떤 가맹점은 업무량을 추구하기 위해 실명 배송, 배송 검사, 기계 안전검사의 ‘3가지 제도’ 집행시 얼렁뚱땅 처리하는데 본부에서 이를 못 본 척하고 지나가면 안전책임이 층층이 무너지게 된다.
하기에 엄격히 요구를 시달하고 감독 관리하며 통일된 안전표준을 집행해야 한다. 관리 및 가맹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며 사후 보상하는 ‘한낱 바람’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본부에서 가맹점까지 통일된 안전표준을 형성하고 집행해야 한다. 주관념원 강화외에도 기업에서 위장물품 식별 전문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암호화, 소포 추출검사, 광고 심사 등 고리를 상시화 관리에 넣어야 한다. 기술의 역할을 빌어 소포 내부 추출검사를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리용하여 이상 주문서를 식별해내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기업에 단기원가를 높이긴 하겠지만 안전방어선을 강화하는 필수 경로임은 틀림없다.
소비자들도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의심스러운 택배를 받을 경우 중시를 돌려 발송정보를 확인하고 발송인에 련계하거나 반사기 앱을 사용하여 QR 코드를 스캔하는 등 방식으로 식별해내며 이상한 점이 발견하면 즉시 공안기관에 제보해야 한다. 사기를 당했을 때는 조치를 취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고 택배회사에 정보류출이나 소포안전문제로 인해 초래된 손실을 배상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사기행위가 형사범죄로 의심될 경우 즉각 공안기관에 제보해야 한다.
관련 기업들은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하고 전반 업계도 중시를 돌리고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다시 소비자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 태도를 단정히 하고 실속있는 조치를 내놓아야 하며 내부 기풍을 통제하고 가맹점 표준화 관리를 추동하며 관련 부문과의 사기방지 련동을 강화해야 한다. 감독관리부문도 집법강도를 높이고 ‘업무량을 중시하고 위험 예방통제를 홀시’하는 기업들에 대해 효과적인 제약을 형성하여 택배업종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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