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30일발 신화통신] 외국주재 신화사 기자 보도 종합: 3월 30일 국제사회는 계속하여 강진의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원조하고 있는바 이날 적십자회 및 적신월사 국제련합회는 미얀마 지진재해구역에 200만스위스프랑(인민페로 약 165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여러 나라들에서도 계속하여 재해구역에 구조력량을 파견했다.
3월 30일 적십자회 및 적신월사 국제련합회는 앞으로 24시간내에 1억스위스프랑(인민페로 8.25억원)을 조달하여 미얀마의 2만가구를 구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긴급히 호소했다. 적십자회 및 적신월사 국제련합회 긴급구조기금은 200만스위스프랑을 지급하여 미얀마 재해구역에 지원을 제공했다.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 밤 중국국가구조대 대원 118명이 수색구조견 6마리, 구조차량 2대, 구조장비 및 물자 634세트, 의료물자를 지니고 미얀마 네피도 군용 공항에 도착했다.
구조대에는 지진전문가, 구조공정사, 수색구조대원, 의료대원 및 수색구조견분대가 포함되며 생명탐측기, 철거장비 및 야전병원시스템을 구비하여 지진구역에서 쌍방향으로 72시간의 고강도 구조작전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중국국가구조대는 2001년에 설립되였고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파키스탄, 네팔 지진 등 국제구조에 20여차례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유엔 중형 구조대 자질 인증을 구비하고 있다.
3월 30일 베트남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는 각각 구조대를 파견하여 이날 오후 미얀마로 출발해 지진구조에 협력했다. 베트남 국방부에서 파견한 구조대는 80명의 군인으로 구성되였고 공안부에서 파견한 구조대는 26명으로 구성되였다.
3월 30일 일본 외무성은 재해구역에 파견할 구조대오를 조정하기 위해 일본국제협력기구를 통해 미얀마 재해구역에 5명으로 구성된 조사소조를 파견하여 현지 구조수요를 조사할 것이라고 선포했으며 조사소조는 3월 30일 일본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3월 29일 방글라데슈 3군공보국은 성명을 발표하여 방글라데슈 무장부대 구조대오는 30일 미얀마로 향할 예정이며 구조대오는 미얀마에 긴급약품, 구조물자를 제공하여 구조 및 의료 원조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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