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지원 첫번째 긴급 인도주의 구호물자 미얀마에 도착
미얀마, 전국 애도주간 선포

2025-04-02 09:41:16

[양꼰 3월 31일발 신화통신 기자 려광도]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 12시 15분 중국 정부가 미얀마에 제공한 첫번째 긴급 인도주의 구호물자가 양꼰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미얀마주재 중국 대사 마가, 미얀마 양꼰성 수석장관 소든 등이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마가는 이번에 도착한 첫번째 물자는 주요하게 텐트 1200개, 담요 8000장과 구급상자 4만여개가 포함되여있다며 후속 물자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곧 미얀마에 도착하게 된다고 표했다.

마가는 이어 중국측은 미얀마측의 수요에 따라 향후 지진 구호와 재해 후 재건을 위해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면서 비록 지진은 대지를 금이 가게 했으나 중국과 미얀마의 우정을 금이 가게 할 수는 없으며 더우기 운명을 같이하고 상부상조하는 리념과 신심을 동요하게 할 수는 없는바 미얀마 인민이 하루빨리 재해를 이겨내고 고향을 재건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소든은 이번에 도착한 구조물자에는 미얀마 인민에 대한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의 깊은 우의가 담겨있다며 지진이 발생한 후 중국측 구조대는 국제사회에서 첫번째로 미얀마에 도착한 구조대였으며 이후에도 중국측은 륙속 여러 구조대를 파견했다고 표했다.

소든은 미얀마측은 중국측의 진심 어린 도움에 깊이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이를 마음속에 명기할 것이며 최대한 빨리 재해구역에 구조물자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만달레이 3월 31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동강] 3월 31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당일 미얀마 지도자 민 앙웅 흘라잉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를 미얀마지진 전국애도주간으로 정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기간 전국이 애도의 뜻을 담아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3월 30일까지 지진으로 인해 미얀마에서는 약 1700명이 숨지고 약 3400명이 부상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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