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와 시장감독관리총국은 50가지의 식품안전 국가표준과 9개의 표준수정문건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표준은 유제품, 육류제품, 영유아식품 등에 초점을 맞춰 제정했으며 식품상표표준 2가지, 특수식이식품표준 3가지, 식품상품표준 4가지, 생산경영규범표준 3가지, 식품 관련 상품표준 1가지, 식품첨가제 및 식품영양 강화제 품질규격표준 8가지, 검사방법표준 29가지 및 ‘생우유’, ‘멸균우유’, ‘식품내 오염물질 한정량’ 등 9개 표준수정문건이 포함된다.

그중 ‘무첨가’, ‘령첨가’ 등 용어를 사용하여 식품 배합재료를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무첨가’는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완성식품의 배합재료 혹은 성분 함량과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 례를 들면 과일주스음료의 상표에는 ‘자당 무첨가’라고 표시되여있지만 과일주스 자체에는 설탕이 많이 포함되여있으므로 이런 류형의 상품이 ‘자당 무첨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제품에 설탕이 포함되여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대중을 오도하기 쉽다. ‘감미료 무첨가’라고 주장하는 일부 설탕함유 음료도 소비자의 옳바른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포장 식품에 ‘령첨가’ 및 ‘무첨가’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소비자가 식품상표정보를 옳바르게 리해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자률적으로 식품을 선택해 소비자가 선전용어에 맹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방지하며 상품의 진정한 속성을 무시하여 식품 안전과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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