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연변혁명렬사릉원 ‘붉은 기념비’ 강연단은 군영, 학교, 사회구역에서 ‘전승 지속 교류 융합’ 주제의 선전강연활동과 애국주의교양 사상정치 수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홍색정신을 고양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붉은 혈맥을 이어받아 당원과 대중들에게 애국심을 깊이 심어주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강연단은 멀티미디어 기술, 사진과 실물 전시를 통해 연변 항일전쟁의 력사적 배경과 연변 항일영웅들의 사적을 설명하고 연변인민이 항일전쟁에서 보여준 용감무쌍하고 불요불굴의 민족정신을 재현했으며 평화시대를 소중히 여기고 영웅을 본보기로 삼아 붉은 이야기에서 분발하는 정신력을 얻도록 격려했다.

이번 선전강연활동은 년말까지 지속되며 40여개의 사업단위와 사회구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