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무장 강조
[쿠웨이트시 4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사나 소식: 3일 예멘 후티무장이 예멘 서부 호데이다성 상공에서 미군 MQ─9 무인기 한대를 또 격추함과 아울러 홍해에 위치한 미군 ‘해리 트루먼’호 항공모함에 새로운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일 후티무장 대변인 예하야 사레야는 해당 조직이 통제하는 마시라TV에서 영상성명을 발표하여 이는 후티무장 방공시스템이 지난 72시간내에 격추한 두번째 미군 MQ─9 무인기이자 2023년 10월 이래 후티무장이 격추한 17번째 MQ─9 무인기라고 밝혔다.
사레야는 또 3일 새벽 후티무장이 홍해 북부에서 미국 해군 ‘해리 트루먼’호 항공모함에 대해 새로운 공격을 실시했다면서 공격에서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를 사용하였는데 공격은 비교적 오래동안 지속되였다고 피로했다.
현재 미군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MQ─9는 정찰과 공격을 일괄한 무인기로서 정찰감시 임무를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사일을 탑재하여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도 있다.
3월 15일부터 미국은 예멘 후티무장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고 후티무장은 뒤이어 미국 항공모함 및 그 수행 함정에 대해 공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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