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5일부터 미국 관세에 반격

2025-04-09 08:37:57

[브류쎌 4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영화 장조경] 7일, 유럽련맹(EU) 집행위원회 무역및경제안보 담당위원 마로시 셰프초비치가 룩셈부르그에서 열린 EU 외교사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매체에 EU는 ‘모든 무역 방어수단’을 사용하여 미국의 관세 충격에 대처할 계획이며 15일부터 제1차 대 미국 관세 반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U 장관급 회의는 회원국의 립장을 통일하고 다음단계의 대 미국 무역협상에 대한 책략을 제정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셰프초비치는 EU가 여전히 대화와 협상을 통해 미국측의 관세 철페를 이끌어내길 바라지만 만약 관세 문제에서 미국측과의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EU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미국에 대해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프초비치는 “우리는 무역 방어 도구 상자 안에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EU의 단일시장, EU의 생산자 및 소비자의 리익을 보호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셰프초비치는 EU가 4월 15일부터 미국에 대한 제1차 관세 반격을 실시하고 5월 15일부터 제2차 관세 반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7일 늦은 시간 회원국들에게 미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제품과 세률 목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무역·제조업 고급고문 피터 나바로는 만약 EU가 미국과 관세 인하 협상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부가가치세 제도로 인한 장벽을 포함한 비관세 장벽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셰브초비치는 기자의 질문에 답할 때 부가가치세는 EU 회원국의 중요한 수입원으로서 EU는 현행 부가가치세 제도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