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르헨띠나 200억딸라 융자 비준

2025-04-14 08:55:06

[부에노스아이레스 4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종의 장탁] 11일, 국제통화기금(IMF)이 해당 조직의 집행리사회가 아르헨띠나에 200억딸라의 융자를 제공하는 것을 비준했다고 선포했다.

IMF는 성명에서 해당 조직은 중기대출기제를 통해 48개월내에 아르헨띠나에 총 152억 6700만 특별인출권(약 200억딸라)의 융자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자금인 92억 특별인출권(약 120억딸라)은 즉시 아르헨띠나 정부에 지불될 예정이다.

세계은행그룹은 당일 아르헨띠나에 120억딸라의 경제지원계획을 선포했다.

세계은행그룹은 경제지원계획은 세 부분이 포함되는데 세계은행그룹 산하의 국제부흥개발은행, 국제금융회사와 다국투자보증기구에 의해 각기 집행될 것이며 그 목적은 아르헨띠나의 사영부문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아르헨띠나 정부를 도와 국내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아르헨띠나 정부는 14일부터 구간변동환률제도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변동환률구간은 1딸라 대 1000~1400 아르헨띠나 페소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 매월 1% 범위내에서 조정된다.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띠나는 국내총생산액에서 공공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이자 IMF의 최대 채무국중 하나이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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