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군사기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

2025-04-14 08:55:06

빠나마 대통령 강조


[빠나마시 4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허영정] 빠나마 대통령 물리노가 10일 뻬루 방문시 외국 군사기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듭 표명했다.

물리노는 뻬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한차례 행사에서 일전 빠나마와 미국이 체결한 안보협의 량해각서를 언급하면서 문서에 ‘외국 군사기지’, ‘외국군대 영구 주둔’, ‘령토 양도’ 등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말들이 나타나 빠나마측은 해당 각서를 4차례나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내각회의에서 빠나마에 군대를 배치했다며 “우리는 과거에 잃었던 통제권을 되찾은 일부 구역에 다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국방장관 헤그세스가 빠나마를 방문한 기간에 쌍방은 안보협력 량해각서에 서명했다. 해당 각서에 의하면 미국측 인원 및 그 계약자는 빠나마측에서 허가한 장소, 시설 및 지정구역에서 훈련, 련습, 인도주의 원조 등 안보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미국측 안전자산을 저장하거나 설치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 밖에 해당 각서는 또 모든 허가장소 및 지정구역에 신설한 이동불가시설은 모두 빠나마 소유이지만 각서 유효기간내 미국측 인원이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빠나마운하가 빠나마에 회귀하기 전 미국은 빠나마의 여러 지역에 군사기지를 배치한 바 있다. 1977년 미국과 빠나마는 새로운 <빠나마운하조약>과 <빠나마운하의 영구적인 중립과 경영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에 의해 1999년 12월 31일부터 빠나마는 운하에 대한 모든 관리권과 방위권을 회수하였고 운하구역에 주둔해있던 미군은 전부 철수하였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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