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2024년도 길림성 고급인재카드 발급식’을 갖고 새롭게 평의된 연길시 11명 인재에게 ‘길향카드(吉享卡)’와 ‘길건카드(吉健卡)’를 발급했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 인재대오의 창업, 혁신 적극성, 주동성을 불러일으키고 고급인재들의 귀속감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발급식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평의를 받은 연길시의 11명 고급인재중 1명은 D급 인재로 ‘길향카드’를, 10명은 E급인재로 ‘길건카드’를 발급받았다. ‘길향카드’ 소유인은 공무 출장에서 장춘룡가국제공항과 장춘철도역의 VIP 귀빈실에서 동반자 2명과 함께 귀빈대우를 향수받을 수 있고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카드 소유인는 특수진료 봉사를, 소유인 자녀, 배우자와 량가 부모들은 진찰예약과 입원진료의 ‘록색통로’ 진료봉사를 향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 소유인와 동반자 2명은 길림성내 주요 관광구 입장료 무료 혜택을 향수할 수 있다. ‘길건카드’는 소유인를 포함하여 자녀, 배우자, 량가 부모님들이 지정된 7개 병원에서 진찰예약과 입원진료 ‘록색통로’ 진료봉사를 향수할 수 있으며 ‘길향카드’는 ‘길건카드’의 봉사도 모두 향수할 수 있다.
활동에 참가해 ‘카드’를 전달받은 고급인재들은 저마다 “고급인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사명감을 가지고 연길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연길시는 인재 유치, 육성 정책을 전략적 과제로 삼고 인재 유치, 육성, 유지,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재사업 기제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연길시에는 총 88명이 길림성 고급인재로 평의된 가운데 그 중 9명이 D급 인재로, 79명이 E급 인재로 평의받았다. 각 류형의 고급인재들은 연길에 정착하여 도시발전에 지적 동력을 부단히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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