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부련회에 따르면 취업의향이 있는 녀성군체들의 취업을 돕고 녀성들의 령활취업을 촉진하는 취지로 주부련회는 연길시부련회와 련합으로 ‘어머니일터’ 령활취업 재능강화 대상을 가동하고 수공예 제작, 온라인 AI프로그램 응용 양성반을 전개한 가운데 전 시 80여명 녀성이 수업에 참가해 기능을 익혔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청사회구역에서 열린 수공예제작 공익수업 현장은 녀성들의 ‘학구열’로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은 특별히 연길시 아름다운 공방 수공제작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코바늘뜨기 방법을 가르친 가운데 전문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알찬 솜씨로 수강생들에게 코바늘뜨기의 기본기교, 무늬설계 등을 내심히 설명해주었다. 활동에 참가한 녀성들도 강사의 현장 시범에 따라 하나하나 열심히 따라했고 반복적으로 련습하고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코바늘뜨기를 익숙히 하고 공고히 했다.

연길시북두직업기술학교 교원을 초청해 진행한 온라인 AI프로그램 응용 양성반에서 교원은 AI의 응용령역, 딥시크 대형 모델 응용과 AI 지능체 응용기교 등을 상세히 설명해 AI에 대한 녀성들의 리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수업 현장에서 활동에 참가한 녀성들은 AI프로그램을 리용하여 동영상 제작, 문서 작성 등 실제적인 응용을 학습하고 익숙히 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새롭게 인식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최측은 연길시 아름다운 공방 및 온라인 판매 작업실과 련결을 맺고 녀성들이 알심 들여 제작한 수공예 완성품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어머니일터’가 진정으로 녀성들의 취업, 창업을 이끄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조력했다.

수공예 제작 양성반에 참가한 왕모는 “아이와 가정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는데 ‘어머니일터’ 령활취업 재능강화 대상을 통해 그 꿈을 이루게 되였다. 덕분에 손재주가 생기고 집에서 짬짬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너무 좋다.”고 소감을 표했다. AI프로그램 응용 양성반에 참가한 장모는 “가정주부로 가정을 돌보다 보니 손재주가 없는 줄 알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학습해보니 재능을 찾은 것 같다. 무엇보다 같은 뜻이 있는 친구들이 많아 함께 학습하고 공유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길시부련회 관련 책임자는 “최근년간 연길시부련회는 주부련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소개+양성+추적봉사’ 일체화 녀성 취업지지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온라인 생방송, 가정복무, 수공예 제작 등 ‘어머니일터’ 령활취업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요가 있는 녀성들에게 취업,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다음단계 연길시부련회는 여러 부문, 기업과의 협력을 건립, 강화하고 부단히 ‘어머니일터’를 발굴하고 기능양성을 강화해 ‘어머니일터’ 대상의 봉사범위를 넓혀 계속하여 녀성들의 창업, 취업에 든든한 보장과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