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니아 주지사 관저 방화사건 용의자 체포

2025-04-16 08:53:23

[휴스톤 4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검매]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경찰측이 당일 새벽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주지사 관저에 방화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펜실베니아주 경찰측 관원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해리스버그에 거주하는 38세의 남자이며 이름은 코디 발머라고 말했다. 당일 새벽 그는 자신이 만든 연소장치를 지니고 관저 울타리를 넘어 건물 내부로 강제 진입했으며 방화한 후 현장에서 도망했다.

펜실베니아주 주지사 샤피로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습격이 ‘목적성’이지만 구체적인 동기는 잘 모르겠고 말했다. 그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관저에 자신과 안해 그리고 4명의 아이외에 또 다른 가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12일 저녁 관저에서 유태교 명절인 유월절을 함께 경축한 후 13일 새벽 2시경에 관저에 당도한 경찰들이 문을 두드려서 깨여났으며 이어 안전하게 대피했다.

펜실베니아주 지방 검찰관 프란 차도는 발머가 살인 미수, 테로주의, 방화 및 특정 인물에 대한 습격 등 여러가지 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측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지사의 관저 일부 구역이 엄중하게 파손되였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올해 51세인 샤피로는 202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립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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