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4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수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소비품류 전시회의 하나인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는 전세계의 유명 기업들을 흡인했다. 올해의 주빈국인 영국은 여러개의 브랜드를 전시회에 선보이게 된다.
중국화남영국상회 회장 마크 클레이턴은 일전 신화사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글로벌 무역환경이 도전에 직면했으나 영국기업은 중국 소비시장에 대해 신심 가득하며 이번 소비품박람회를 통해 협력공간을 확장하고 더욱 많은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레이턴은 “영국기업에 있어서 중국시장은 기회가 가득차있으며 영국 브랜드와 제품은 중국에서 좋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20년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해온 영국인으로서 클레이턴은 중국시장을 놓고 말하면 커다란 소비잠재력과 시장점유률이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며 최근년간 중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소비가 경제성장을 이끌도록 추동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아 내수를 진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소비시장이 부단히 발전하는 동시에 중국 소비자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클레이턴은 지난 20년 사이 중국 소비자의 소비관념과 구매방식이 나날이 성숙되여 브랜드의 이야기와 감정의 련결에 더욱더 중시를 돌리고 있다면서 이는 많은 영국 유명 브랜드에 상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력설했다.
클레이턴의 소개에 따르면 주빈국인 영국은 이번 소비품박람회에 대형 전시관을 설립하였는데 도합 27개의 영국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동시에 많은 영국기업이 전자상거래 전시구역을 통해 소비품박람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영국관은 ‘영국의 장인정신 해남에’를 주제로 영국 특유의 전통과 혁신을 융합하여 관객들에게 풍부한 교류체험을 제공했다.
상무부와 해남성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는 이미 4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소비정품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는 ‘개방의 기회 공유, 아름다운 생활 공동 창조’라는 주제를 이어갔으며 전세계 70여개 국가와 지구의 1700여개 기업, 4100여개의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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