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과 정부의 무한한 사랑과 부련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 드립니다.”
17일, 묵직하고 따스한 ‘어머니소포’가 안도현에 도착한 가운데 안도현부련회는 발급식을 열고 안도현 ‘어머니’들에게 소포와 함께 관심, 사랑을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어머니소포’ 공익프로젝트는 전국부련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녀성발전기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형 공익프로젝트로 최근 안도현부련회는 주부련회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3만원 가치의 100개 ‘어머니 건강소포’를 쟁취했다. ‘어머니’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가득 담긴 ‘어머니 건강소포’에는 전자혈압기, 허리보호대, 경추보호대 등 의약물품 뿐만 아니라 목욕수건, 이불커버 등 생활필수품들도 가득해 ‘어머니’들의 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부련회 책임자들이 이날 ‘어머니소포’ 발급식에 참가해 안도현 녀성들에게 직접 묵직한 ‘어머니소포’를 전달한 가운데 ‘선물’을 받은 녀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발급식에서 ‘어머니소포’를 전달받은 장모는 “너무나도 실용적인 물품들이라 선물이 더욱 뜻깊습니다. 매일 혈압을 재야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부련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고 격동된 어조로 말했고 왕모는 “당과 정부의 관심과 부련회의 온정에 감사 드립니다. 용기를 가지고 더욱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고 소감을 표했다.
발급식이 끝난 후 안도현부련회 사업일군들은 발급식에 참가하지 못한 녀성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어머니 건강소포’와 함께 부련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안도현부련회 관련 책임자는 “‘어머니소포’는 저희 변경지역 부녀들에게 봄비와도 같은 달콤한 ‘선물’입니다. 부련회에서는 계속하여 관심봉사를 넓혀 부련회의 관심과 사랑을 한명 한명의 녀성들에게 전달하여 녀성들이 친정집의 온정과 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