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부 등 11개 부문 방안 발부

민정부 등 11개 부문이 최근 ‘농촌류재부녀 곤난군체에 정확한 관심과 도움을 줄 데 관한 행동방안’을 발부했다.  농촌류재부녀중의 저소득 부녀, 중병 부녀, 장애부녀 및 합법적 권익이 침해된 부녀 등 곤난군체를 중점으로 이 군체의 취업 증수, 권익보장, 정신문화생활 등 면의 두드러진 곤난에 초점을 맞추어 정조준된 관심과 부축사업을 강화할 데 대해 배치했다.

농촌류재부녀는 남편이 련속 외출 로무, 경영 등으로 반년 이상 밖에 나가있고  본인은 농촌에 남아 거주, 생활하는 부녀이다. 농촌류재부녀에 대한 관심 부축을 강화하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관철 시달하고 농촌의 ‘세가지 류재’ 인원 관심봉사체계를 건전히 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2019년, 민정부는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농촌류재부녀 관심봉사 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했다.

근년에 각지 여러 관련 부문에서 관련 문건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농촌류재부녀 관심봉사 사업을 힘껏 강화하여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아직도 부분적 농촌류재부녀들이 신체건강 상황이 좋지 않고 로동취업 능력이 약하며 가정돌봄 부담이 과중하고 정신문화생활이 결핍한 등 원인으로 생활, 취업, 심리건강 등 면에서 실제곤난에 직면해있다. 농촌 류재부녀 곤난군체에 정조준된 관심부축을 일층 강화하기 위해 민정부 등 부문이 심입된 조사연구, 대중 의견과 기층 건의를 광범위하게 수렴한 토대에서 ‘농촌 류재부녀 곤난군체에 대한 정조준된 관심부축 행동방안’을 연구 제정했다.

‘방안’은 농촌류재부녀 곤난군체 관심부축행동에서 주로 6가지 중점임무를 전개하게 됨을 명확히 했다.

첫째는 농촌류재부녀 곤난군체에 대해 정보명세서를 작성함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갱신해 기초자료가 명확하고 대상이 선명하도록 확보한다. 둘째는 민정구조, 공익자선, 장애보조금 지급, 재활봉사 제공 등 방식을 통해 기본생활 보장을 든든히 한다. 셋째는 양성으로 에너지 부여, 특색업종 부축, 취업촉진행동, 도시 농촌 사회구역 기층 치리 사업일터와 공공봉사일터 등을 적극 개발하는 것을 통해 취업창업 부축을 강화한다.　넷째는 문화체육 하향봉사를 적극 추동하고 향촌 문화체육활동 개최를 격려하며 사회력량 향촌 심입 공익문화활동 전개를 인도해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한다. 다섯째는 농촌류재부녀들이 촌민위원회 선거와 촌민의사회 등 의사협상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격려하고 농촌 류재부녀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범죄행위에 대한 타격과 징벌 강도를 늘이며 농촌류재부녀가 법에 의한 자신 권익 수호를 지지한다. 여섯째는 가정, 가정교육, 가풍 건설을 심입 추진하고 혼인가정 지도봉사를 전개하며 가정교육 지지봉사를 제공하고 농촌류재부녀들이 함께 아름답고 따스한 가정을 건설하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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