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환경보호 의식의 향상과 정책적인 지지에 따라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다. 그러나 일부 소도시의 충전기반시설 건설 속도는 차량 보유 수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많은 신에너지차량 소유주들은 ‘충전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룡정시는 정부와 기업 협력 모델을 통해 충전기반시설 난제 해결에 나섰다.
룡정시공안교통경찰대대 차량관리중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룡정시에 등록된 신에너지차량은 300여대에 달하며 신에너지차량 수가 늘어나면서 충전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점차 부각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올해 중보국성(길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유치하고 기업에서 5000만원을 투입하여 1000개의 충전기를 주택가, 상업구, 풍경구와 교통허브에 집중적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계자는 충전기 설치 투자가 크고 수익 주기가 길며 설치 제한 조건이 많아 적합한 지리적 위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 및 부대시설에 대한 요구도 매우 엄격하다면서 이번에 중보국성(룡정)대상관리유한회사의 충전기반시설 대상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은 능률적이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인 충전기반시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중보국성(길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당위 서기 한빙은 새로 기획한 충전기는 우선적으로 충전수요 집중구역, 례를 들면 간선도로, 주택가, 호텔, 백화점, 병원, 관광지, 기관, 기업, 사업단위 주차장, 중점향촌 등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며 G331 연변관광대통로 연선에 충전기를 건설하여 변경 향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전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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