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대상건설 상황에 관한 통보를 청취하고 “연변주 삼림 ‘저수지, 금고, 식량창고, 탄소저장고’ 건설 상황에 관한 시찰보고”, ‘전 주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운행 상황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연변주 신에너지자동차 충전시설 건설 운영 상황에 관한 조사연구보고’를 심의 및 통과했으며 주정협 각 위원회(판공실)의 2025년 상반기 사업 총화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상 우선’ 리념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중대대상의 중요 시점에 면밀히 주목하고 현지 감독 ‘지도’ 봉사 등 조치를 강화하여 대상건설의 실효로 경제구조의 최적화와 발전동력의 전환을 지탱하고 전 주의 고품질 발전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주 및 현(시) 정협은 ‘다섯가지 련동으로 다섯가지 촉진’ 사업기제를 깊이 실시하여 량급 정협의 대상건설사업 련동을 일층 잘해야 한다. 전체 정협위원들은 전문우세와 실천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 각계의 력량과 능동적으로 련동하고 대상건설의 각 고리에 깊이 참여하며 협동하여 난관을 공략하는 강대한 힘을 집중시켜 대상의 고능률적 추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반기 주당위의 굳건한 지도 아래 주정협은 주당위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발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 다섯가지 대사에 초점을 맞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책을 착실하게 리행하여 전 주의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하반기 전 주의 정협조직은 리론무장을 강화해야 한다. 정치방향의 키를 바로잡고 ‘제1의제’ 제도를 시달하며 특별주제독서반, 청년리론골간소조를 조직하여 집중적으로 연구 토론하는 등 방법으로 인민정협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제때에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따라 학습하여 깊이있게 배우고 확실히 터득하며 완전히 통달해야 한다. 중앙 8항규정 정신 학습교양 사업을 깊이있고 구체적으로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학습, 조사, 정돈을 일괄적으로 추진하고 학습교양이 일상에 스며들고 상시적으로 펼쳐지게 하여 사상방어선을 확고히 수립하고 뛰여난 작풍을 단조해야 한다. 중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직책과 책임리행 능률을 높여야 한다. 주정협 지도부 성원은 도급 현(시) 정협 대상건설 진척에 대한 관리와 지도를 강화하고 문제해결을 적극 조률하여 대상의 생산 투입, 효과 달성을 추동해야 한다. 조사연구 및 협상을 심화하고 협상담체를 혁신해야 한다. 정협위원들이 계별로 중점과제 련합 조사연구에 참여하도록 조직하고 “길림성 ‘15.5’전망계획 위해 건언헌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전 성의 발전대국에 솔직한 의견을 제기하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 광범한 공감대를 결집시키고 단결분진의 힘을 모아야 한다. 경제, 사회 발전과 대중소구를 둘러싸고 알심 들여 협상의제를 기획하고 협상민주형식을 혁신하며 정협위원들이 기층에 심입하여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하고 민의를 수집하도록 인도함으로써 당위, 정부와 대중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고 각계에서 사상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내부건설을 강화하여 직책과 책임 리행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정협 대강당’과 각종 특별 양성을 담체로 ‘서향정협’ 건설을 심화하고 높은 자질의 위원대오와 기관간부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의식형태사업의 령도권을 깊이 틀어쥐여야 한다. 정협에 파견된 규률검사감찰조가 감독직책을 리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기풍이 바르고 단결 분진하는 정치생태를 꾸준히 공고히 하며 정협조직의 응집력과 전투력을 높여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