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는 확대회의를 소집해 주당위 12기 9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인대 관철, 시달 사업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채홍성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부서기이며 부주임인 한장발, 부주임 림송, 왕추국, 비서장 리경문이 회의에 참석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리수옥, 부비서장, 각 위원회 판공실 책임자, 판공실 부주임이 회의에 렬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 12기 9차 전원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 12기 7차 전원회의 포치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전 주의 제반 사업이 기세를 올리고 가속 돌파하고 도약 추월이 새로운 진전, 새로운 돌파와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한차례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는 주당위 12기 8차 전원회의 이래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회고하고 하반기 경제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포치했으며 정치적 위치가 높고 목표가 정확하며 사로가 새롭고 사업조치가 실제적이여서 전 주 각급 인대 상무위원회가 다음단계 사업을 잘하는 데 방향을 제시하고 준칙을 제공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인대 상무위원회는 전원회의 정신을 잘 학습, 관철, 시달하는 것을 현재와 금후 한 시기의 정치적 임무로 삼아야 한다. 사상과 행동을 전원회의 정신에 확실하게 통일시키고 전원회의가 확정한 임무를 단단히 둘러싸고 학습과 터득 면에 공을 들이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과 동북 전면 진흥과 길림성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과 결부하여 리론학습중심조, 전문양성 등 방식을 통해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융합, 관통시키도록 확보하여 더욱 높은 차원에서 정신 실질을 터득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의 포치를 바싹 따르고 인대 사업의 주요책임과 주요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 제정 및 출범,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소관리조례> 수정과 결부하고 <민영경제촉진법> 등 경제분야의 법률법규와 전 주 각급 인대 상무위원회의 투자유치 실행을 결부하며‘15.5’전망계획 편성에 대한 인대 대표의 의견과 건의 조사연구, 모집 등 사업과 결부하여 립법, 감독과 대표 등 사업 시달, 조치를 제정하고 시간표, 로선도, 책임자를 명확히 하고 목록화 관리, 체계화 추진, 책임별 시달을 실시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 주 각급 인대 상무위원회는‘4가지 기관’의 정치적 속성을 명기해야 한다.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중앙 8항 규정정신 학습교양성과를 작풍건설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고 ‘기다릴 수 없다’는 긴박감, ‘늦출 수 없다’는 위기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책임감을 증강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압력을 가하여 분발하고 착실하게 일하고 앞장서서 사업해야 한다. 정신을 ‘사업하고 싶다’는 데 집중하고 담력과 식견을 ‘과감히 사업하려’는 데 구현하고, 능력을‘사업할 줄 아는’데 구현하고 목표를 ‘사업을 해내는’데 시달함으로써 전원회의 포치가 기층에 닿고 기업에 혜택으로 돌아가게 하고 대중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게 해야 한다. 한해 목표와 임무를 고품질로 완수하도록 확보하고 ‘14.5’기간 사업의 원만한 마무리를 실현하고 ‘15.5’전망계획의 계획배치를 잘하며 연변의 도약 추월이 새 천지를 개척하고 중국식 현대화 연변실천을 힘써 추진하는 데 인대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