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25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부주임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비서장 리경문 및 주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등 도합 3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제1차 전체회의는 왕추국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당외인사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 준비 사업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분조회의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관련 의제에 대해 심의했다.

제2차 전체회의는 채홍성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초안),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초안)>를 심의에 제청할 데 관한 의안(초안),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소관리조례(수정초안)>를 심의에 제청할 데 관한 의안(초안),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용품생산보호및발전조례> 페지를 제청할 데 관한 의안(초안),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 관련 의제(초안)를 심의, 표결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는 특별히 개최된 대표대회로서 전 주 여러 민족 인민 정치생활에서의 한가지 중요한 일이다. 상무위원회 기관은 대회 준비와 회의기간의 제반 봉사와 보장 사업을 치밀하면서도 세심하게 잘하고 대회가 규범적이면서도 질서 있게 진행되고 모든 의정이 원만하게 완료되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리흔,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주중급인민법원과 주사법국 주요 책임자와 주인대 상무위원회 각 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기관당위 부서기,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에 파견 주재하고 있는 규률검사감찰조 책임자와 초청에 응한 인대대표가 회의에 렬석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