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과 17일 이틀간,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연변주재 성인대 대표로 구성된 시찰조를 조직하여 우리 주의 양로봉사 사업을 둘러싸고 집중 시찰을 전개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시찰에 참가했다.

시찰조는 선후하여 연길시, 룡정시, 돈화시를 찾아 연길시 장백산로년아빠트, 연길시 천사양로봉사유한회사, 연길시 진학가두 문화사회구역 상감식 양로봉사중심, 룡정시 성수룡산국제강양신성, 룡정시 사회복리봉사중심, 돈화시 발해가두 애민사회구역 로인협회, 돈화시 발해가두 상감식 사회구역 가정양로봉사중심, 돈화시 수산복해로년아빠트, 돈화시 사회복리중심 등 양로봉사 기구를 방문하여 우리 주의 기구 양로, 사회구역 가정 양로, 의료 양로 결부, 공공 건설 민간 운영, 건강 료양 산업 융합 등 면의 탐색과 실천을 전면적으로 료해했다.

방문하는 곳마다 시찰조는 상황 설명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각 기관의 봉사 특색, 운영 관리 모식, 시설 건설, 인력 배치 및 정책 실시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으며 입주한 로인, 일선 사업일군들과 친절하게 소통하면서 로인들의 생활 감수, 봉사 질 등 상황을 문의했다. 시찰조는 우리 주가 다원화 양로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는 ‘상감식’ 사회구역 양로를 혁신하고 ‘공공 건설 민간 운영’을 추진하고 의료, 양로, 건강, 료양의 결부를 촉진하는 등 면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시찰은 성인대 대표들을 조직하여 기층에 심입하는 것을 통해 대표들이 고품질 의안과 건의를 제기하고 로인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찰조는 정책 지원의 강도를 더한층 높이고 사회 력량의 참여를 장려하며 양로봉사의 전문화, 정밀화, 규범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하고 전방위적으로 양로봉사의 질을 제고하며 로인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높여 로년 군체가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한 로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림송이 시찰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