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정협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강방이 주정협 당조 확대회의를 소집하여 주당위 12기 10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주정협의 관철, 시달 사업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 12기 10차 전원회의는 전 주 상하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 성당위 12기 8차 전원회의 사업 포치를 학습, 관철하고 자각적으로 전국, 전 성의 전반 국면 속에서 연변의 발전에 대해 계획하고 추진하는 한차례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한 ‘연변주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의 건의’는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력사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과학적으로 총체적 사로를 제시하고 합리하게 주요 목표를 제정한 데다 정밀하게 임무, 조치를 포치함으로써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실무적으로 실천하는 데 행동 지침을 제공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당위 12기 10차 전원회의 정신을 잘 학습,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 시기 전 주 각급 정협조직의 중요한 정치적 임무이다. 정치적 선도 면에서 확고하고 유력해야 한다. 당의 령도를 정협 사업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두가지 전면 피복’ 성과를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해야 한다.

‘15.5’시기 경제, 사회 발전의 지도사상, 중대한 원칙과 주요목표를 깊이있게 파악하고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활동담체와 사업 추진 수단을 착실하게 계획하고 제기해야 한다.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면에서 성과가 풍부해야 한다. 성당위, 주당위의 사업 요구에 따라 ‘발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이라는 다섯가지 대사를 긴밀히 둘러싸고 ‘한개 성장극, 두개 지역, 세개 구’를 구축하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며 ‘445’ 산업발전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높은 기점에서 래년의 협상 의제와 조사연구 과제를 계획하며 깊이있게 조사 연구하고 깊이있게 협상 의정하며 실무적으로 건언 헌책해야 한다. 공감대를 결집하는 면에서 광범위하고 깊이 있어야 한다.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인 결부를 견지하고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위원회마다 한개 브랜드’, ‘위원련락소’ 등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진정으로 협상을 통해 방법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을 돈독히 하고 단결을 촉진함과 아울러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네가지 결집’ 사업을 잘하여 전 과정 인민민주의 정협 실천을 일층 풍부히 해야 한다.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하는 면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을 위한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원회의에서 포치한 민생 중점 사업을 둘러싸고 인민대중의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각종 협상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하여 계별 협상, 주제별 맞춤형 협상, 소규모 현안 협상을 조직, 전개하고 제안, 세부건의, 사회 상황과 민의 정보 등 형식을 통해 민생의 리익을 더 많이 도모하고 민생의 근심을 더 많이 해소하여 ‘15.5’시기의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기 위해 광범위한 인심과 공감대, 지혜와 력량을 결집해야 한다.

주정협 부주석인 마운기, 권정자,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 비서장 전경로가 회의에 참석했다. 주정협 전체 기관 간부가 회의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