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026년도 길림성 청소년 쇼트트랙 표준 달성 경기가 13일부터 14일까지 길림성 스케트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병조와 정조 두 부문으로 나뉘여 진행, 전 성 26개 대표팀의 310명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 주에서는 총 6개 대표팀의 59명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에서 우리 주 선수들은 착실한 기본기와 뛰여난 경기력으로 경기장의 초점으로 되였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청소년체육구락부의 선수 신애륜, 곽금일, 주지원, 허민혁이 각각 정조 남자 500메터, 정조 남자 4바퀴 추격, 정조 녀자 500메터, 정조 녀자 1000메터, 정조 녀자 4바퀴 추격, 정조 남자 1000메터, 병조 남자 1000메터 등 7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장운계, 양호연, 남교연이 각각 정조 녀자 500메터, 정조 녀자 1000메터, 정조 남자 1000메터, 병조 녀자 1000메터 등 4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양호연, 남교연, 전흠맹이 각각 정조 남자 500메터, 병조 녀자 1500메터, 병조 녀자 1000메터 등 3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청소년 속도스케트 운동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려 체계화 훈련, 다양화 경기활동 및 보완된 체육 교육 융합정책을 통해 빙설운동을 교정 교육체계에 포함시켜 의무교육 학교 빙설체육 수업의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관련 데이트에 따르면 전 주에서 매년 3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스케트운동에 참여하여 유아 취미양성으로부터 전문 훈련에 이르는 완전한 인재대오가 형성되였다.

　　진영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