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23년 연변주 총하장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주 총하장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생태문명사상과 물을 다스리는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물을 수호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물을 관리하는 책임을 담당하며 물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을 견지하며 하천, 호수를 다스리는 제반 사업을 착실히 잘하여 연변대지의 하천, 호수가 항상 맑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 주 총하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 2022년도 전 주 하호장제 기록영상을 관람하고 2023년 길림성 총하장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했으며 2022년도 전 주 하호장제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2022년 하호장제 사업정황, 2023년 하호장제 사업배치와 관련 현, 시의 총하장,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의 사업회보를 청취했으며 관련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의 전략적인 높이에서 물을 다스리는 사업을 친히 계획, 포치, 추동했고 물을 다스리는 사업에 대해 일련의 중요한 연설을 하고 일련의 중요한 지시, 회시를 내렸으며 새시대에 왜 물을 다스리는 사업을 잘해야 하고 어떠한 물을 다스리는 사업을 잘하며 어떻게 물을 다스리는 사업을 잘하는가 등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문제를 체계적으로 해답했고 이는 우리 나라 물자원 배치가 전반 국면적인 개선을 실현하고 강, 하천, 호수의 면모가 근본적인 개선을 실현하며 물환경의 치리능력이 체계적인 제고를 실현하도록 추동했다. 연변은 ‘3강’ 즉 두만강, 송화강, 목단강의 발원지이고 구역내는 물줄기가 발달했으며 하천, 호수가 많고 길림성 나아가 동북지역의 중요한 물생태 안전보호벽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새시대 물을 다스리는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관리와 보호의 결부, 치리와 발전의 통일을 견지하며 물환경 질을 힘써 개선하고 하천, 호수의 생태계통을 활성화, 복구하여 연변의 하천, 호수가 더욱 령기가 넘치고 더욱 운치가 있고 더욱 아름답도록 노력해야 한다. 첫째, 제도적인 구속을 견지하고 물자원의 집약화 리용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물자원에 대한 가장 엄격한 제도적인 구석제도를 실시하고 초기의 물권리 분배를 명확히 하며 중점 강, 하천의 생태흐름량을 보장하고 물을 끌어오고 물을 사용하는 데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농업의 물절약, 효익 증대, 공업의 물절약, 배출 감소, 도시, 진의 물절약, 손실 감소를 추동하고 물자원을 정밀하게 알뜰하게 잘 사용하며 최대한으로 물자원의 효익을 발휘해야 한다. 둘째,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고 물생태 치리효능을 힘써 제고해야 한다. 생활, 생산, 생태의 관계를 잘 돌보고 소류역, 비탈경작지 등 수토유지공사를 착실히 추진하며 ‘어정량검(渔政亮剑)’ 전문집법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중점 류역 수생생물 증식, 방류 사업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현급 이상 도시, 농촌 ‘천톤, 만명’ 집중식 식용수 수원지 환경문제 조사, 정돈을 착실히 실시하고 수원저장림 건설을 다그치며 물생태 환경 질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해야 한다. 셋째, 근원치리를 견지하고 물오염 종합 예방, 치리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근원 통제, 오염 차단, 근원 청결유지, 오염 치리, 근원 관리, 오염 방지를 두드러지게 하고 하천에 흘러드는 오수에 대한 정돈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도시생활오수 수집, 처리 시설 ‘공장, 망 일체화’를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화학비료, 농약의 감량화를 힘껏 추동하고 농업페기물 회수, 리용과 가축, 가금 배설물 자원화 리용을 강화하며 물오염을 진정으로 근본상에서 통제해야 한다. 넷째, 종합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견지하고 수안선 관리, 통제 보호벽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수안선 관리, 통제의 박약환절과 관건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하천, 호수 건강평가 사업을 가동하며 하천, 호수 ‘네가지 어지러운 현상을 다스리는’ 전문행동을 깊이 전개해야 한다. 하천 돌, 모래 채취, 운송, 보관 등에 대한 전 과정 감독, 관리를 강화하고 하천 불법 모래 채취 정돈행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하천, 호수 면모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해야 한다. 다섯째, 총괄적으로 돌보는 것을 견지하고 물공사 건설 템포를 힘써 다그쳐야 한다. ‘록미연길’과 도시갱신행동에 의거하여 ‘심하게 오염된 하천’ 전문정돈을 깊이 전개하고 수리건설공사를 다그쳐 추진하며 연길 부르하통하 도시구역 구간, 목단강 돈화도시구간 등 공사건설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연집하 ‘전국 행복 하천, 호수 건설 시범점’, 해란하 광동촌구간 향촌형 록수회랑 등 대상을 착실히 추진하고 화룡 명암 수리중추공사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잘하며 중점 하천, 호수(저수지) 주변지역의 조림록화, 방호림과 소형습지 등을 정성 들여 건설하고 공사마다 경관이 되고 하천을 다스리고 풍경이 되도록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우리 주는 7월 하순, 8월 상순의 비물 집중기, 재해가 쉽게 발생하는 시기, 홍수방지 관건시기에 진입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홍수방지, 재해구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최저선 사유, 극한 사유를 굳게 수립하며 큰 홍수를 방지하고 큰 홍수에 대처하고 큰 위험을 배제하고 큰 재해에서 구조하는 데 립각하여 ‘항상 걱정하는’ 책임감, ‘어느 곳이던 방심하지 않는’ 위기감을 유지하며 강우량, 흐름량, 홍수정황과 지질재해 위험정황의 변화를 주목하고 위험점 조사, 정돈을 강화해야 한다. 장마철 기간의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당직제도를 엄격히 하며 전반 절차 응급훈련을 착실히 하고 각종 재해, 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하며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내도록 보장해야 한다.

회의는 영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급 하장제 성원단위 책임자 등이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각 현(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