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수청산 생태바탕색 더욱 짙어간다
룡정시 림장제 개혁 적극적으로 추진

2023-07-21 08:43:07

한여름 멀리서 룡정대지를 바라보면 산들이 이어져있고 숲이 울창하여 생기가 넘친다.

림장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실시한 이래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관련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전면적으로 포치하면서 성당위와 성정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르고 변경지역, 민족구역자치지역, 중점림구의 실제와 긴밀히 결부하여 제도운행과 효과전환을 참답게 탐구했는바 일년간의 운행과 보완을 거쳐 ‘당정이 함께 책임지고 부문이 련동하며 대중이 참여하고 협동해 공동으로 관리하는’ 림업자원 운영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2023년 룡정시는 면적이 875.4무에 달하는 인공조림을 완수했고 면적이 4988.25무에 달하는 재생조림을 갱신했으며 면적이 30무에 달하는 의무식수기지 2곳을 새로 건설했고 천촌시범록화촌 7개를 완수했다.


◆조직체계 보완해 림업 운영 능력 향상

룡정시는 높은 위치, 과학적인 계획을 견지하고 주요 책임자가 총림장을 맡아 직접 추동했으며 관할 령도가 부총림장을 맡아 일선에 심입해 지도와 시달을 책임졌다. 전 시 삼림자원을 7개 집체와 1개 국유의 객관적인 정황에 따라 8개 관할보호구역으로 나누고 17명 부현급 이상 지도자가 구역림장을 맡고 16명 향급 림장, 74명 촌급 림장을 배치했으며 16명 감독관리원, 351명 순라원을 배치했다.

년초 이래, 이 시에서는 삼림방화, 자원보호 사업을 둘러싸고 2명 총림장이 련속으로 총림장령을 내려 사업 시달을 추동함으로써 림장이 직책을 리행하도록 독촉했다.  또 17명 구역림장이 17차의 삼림순찰을 전개해 발견한 문제를 즉시 해결, 선후하여 덕신향, 개산툰 등 촌툰의 6개 면의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향급 림장이 30차 순찰을 전개해 호림원 복장문제, 삼림방화훈련이 미흡한 문제 등 10개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림장순찰에서 발견한 문제들에 대한 명세화 임무, 제도화 추진, 표준화 시달의 요구에 따라 제때에 정돈계획을 내오고 절차에 따라 정돈했다.


◆투입보장 강화해 기층 림업 수단 강화

룡정시림업국 부국장 원충휘는 “림장제개혁을 전개한 이래 가장 큰 변화는 시설이 구전하고 기층 림업 사업일군들이 보장이 있어 적극성이 높아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림업국은 림장과를 내오고 4명 림초업무골간으로 구성된 전문기구를 내왔으며 7개 향(진)에 림장판공실을 전부 설치하고 전문림초사업대오를 건설함으로써 ‘1명 림장 2명 대원’ 자원감독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룡정시는 이미 2400여만원의 상급 전문자금을 쟁취해 방화용차, 통신설비, 소화기 등 전용설비를 갱신했고 방화도로를 보수했으며 298.33만원을 투입해 향진림장판공실에 일상 관리와 순라에 필요한 10대 전용자동차를 배치했고 매 순라원들에게 의외상해보험을 납부해주고 전문복장을 구비해줌으로써 림장제사업 보장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기층 림업 사업이 수단이 있도록 확보했다.


◆사업기제 혁신해 제도의 시달 추동

림장제 성원단원들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림장+경찰+검찰장’ 사업기제를 토대로 사법부문의 인민조절, 법률보급, 법제감독, 교정교양 등 4개 면의 사업우세를 리용해 사법분야의 전문대오를 내옴으로써 ‘림장+사법행정’운행기제를 적극 탐구했다. 지역성 특점에 따라 사업요점을 제정하고 련합련동의 방식으로 활동을 전개했으며 자연삽입의 사업방식을 통해 기층림업초원대오의 집법능률과 집법수준을 전면 제고했다. 올해 이래 량측은 2차례 집중활동을 전개했으며 면대면으로 사례를 설명하고 점대점으로 법률, 법규를 해독하는 형식을 통해 3개 기층집법 문제를 해결하고 4개 군중 분쟁을 해결했다.


◆디지털방식 활용해 생태안전 수호

룡정시림구는 사업일군들이 적외선메라를 통해 야생동물검측 등 사업을 전개하도록 했고 생물다양성 장기검측플랫폼을 건설함으로써 이 지역 중요한 야생동물보호의 분포검측 구도를 형성했고 룡정시 야생동물 검측과 삼림생태 건설, 가지속발전에 결책의거와 기술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룡정시가 디지털 기술로 생태안전을 보호한 축소판이다.

전 시 림구의 전면 피복을 실현하고 화재 및 기타 관련 정황을 제때에 발견, 처리하기 위해 룡정시는 관망대, 삼림안, 원격감독시스템 등 삼림관리보호기술방호시설을 설치했고 림구의 주요 출입구, 보호역, 관리소 및 중점지역에 대해 전면적인 감독관리를 실시했다. 동시에 기술방호시스템 감독통제와 순라원 일상 순라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자원관리보호를 시달하고 함부로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삼림을 채벌하며 경작지를 일구는 등 행위를 규범화함으로써 감독통제 범위와 처리능률을 제고했다.

림장제를 부단히 추진함에 따라 룡정시는 ‘룡정 록화 미화’ 생태건설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묘목육성과 림하경제  등 림업산업의 발전을 추동했다. 오늘의 룡정은 림하인삼, 령지, 송이 등 림업산업이 번영 발전했고 림업산업가치가 뚜렷이 증가했으며 ‘록수청산’을 ‘금산은산’으로 전환시키는 경로를 효과적으로 개통했다. 

장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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