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부탁 명기하고 새시대 개발개방 전력 추진

2023-07-24 08:54:37

8년 전인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연변을 시찰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연변의 발전에 길을 가리켜주었다. 8년 동안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 아래 훈춘시 여러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및 연변을 시찰시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여 일심전력으로 발전을 도모하면서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에게 훌륭한 ‘훈춘 답안지’를 교부했다.


◆대외무역에서 부단히 돌파 가져와

습근평 총서기는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 선도구는 중앙의 중요한 포치이고 변경연선 개방 확대, 동북아 국제합작 강화, 동북지구 등 로공업기지 진흥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근년간, 훈춘시의 개발개방 강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4대 통상구가 기능확장개조를 마쳤고 로씨야 등 이웃나라와의 국제우편망이 륙속 개통되였으며 로씨야로 소형 차량이 시험통차를 실현했다. 종합보세구는 성급 특색복무무역기지로 비준받았고 전 성에서 솔선적으로 다국전자상거래 ‘9810’ 수출통로를 개통했으며 완성차수출 관세환급 업무를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훈춘은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통상구통로이고 훈춘종합보세구는 우리 성 대 로씨야 완성차수출 업무의 중임을 떠메고 있다. 2022년 1월 6일, 제1자동차집단수출입회사에서 첫패로 수출하는 대형 트럭 105대가 훈춘종합보세구에 도착했다. 이는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처음으로 완성차수출 보세물류업무의 방식으로 대형 트럭을 수출한 것이다. 2022년 훈춘종합보세구는 2857대의 상용차를 수출해 무역액 11.4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수출된 완성차는 5003대, 무역액은 16.3억원에 달해 2022년 전년 수출량을 초과했다. 3월 한달에만 1000대 이상 수출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보세구에 입주한 기업에서는 입주하는 즉시 관세환급 정책을 향수할 수 있다.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수출되는 완성차 류형은 단일한 디젤 덤프트럭에서 견인차, 우통뻐스, 중통뻐스, 금룡뻐스, 중국중형자동차집단 덤프트럭, 섬서자동차지주집단의 덤프트럭, 견인차, 레미콘 등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되였다. 2022년 12월, 훈춘시는 국가 제3진 중고차 수출업무 지역으로 확정되였다. 현재 훈춘시에서는 중고차 수출 업무 전기 사업을 마치고 54대의 중고차 수출을 완성했다.

훈춘개립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는 주로 자동차, 해산물, 농산물 기업의 통관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기업은 훈춘의 우대 정책을 빌어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업 책임자 강학경에 따르면 자동차 기업에서 수출하려는 차량이 훈춘종합보세구에 도착하면 훈춘종합공업무역유한회사의 보세물류 장부에 기입되고 세관 신고 결산을 하게 된다. 해당 절차를 마치면 자동차업체에서 세금 환급 등 업무에 착수할 수 있고 판매 대금과 환급된 세금을 빠르게 회수하게 된다. 지난해 이 기업의 대리 수출 무역액은 7.8억원에 달했다. 완성차 수출 업무에 더 나은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훈춘종합보세구관리국은 원구에 진입한 수출 차량에 24시간 추적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원구 진입을 신청한 수출 차량에 무료 주차장을 배치해줘 차량 운수에 편리를 제공했다. 기업의 통관 문제를 처리하는 데 협조해 기업이 합법적이고 규정에 부합되게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도움을 줘 기업의 수출량 향상을 이끌었다.

2022년, 훈춘 각 통상구의 화물통관량은 400만톤에 달하고 동기 대비 25% 증장했는데 수출입 화물 품종으로는 석탄, 목재, 해산물, 화물차, 알곡, 경공업제품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2022년, 훈춘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140억원으로 동기 대비 32% 증장했다. 그중 대 로씨야 무역은 전 성의 70%를 차지하고 수출입총액은 전 주의 70%를 차지한다.


◆다국전자상거래, 힘찬 ‘날개짓’

최근년간, 훈춘시에서는 구역위치, 자원, 정책 등 우세를 리용해 다국전자상거래산업을 높은 차원으로 육성시켰다. 2020년 3월, 총투자가 6.5억원인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대상이 착공되였다. 이 대상은 훈춘종합보세구 부근에 위치해있고 정부에서 투자하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상이다. 부지면적이 8만 54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1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단지는 다국전자상거래와 도시간 무역을 둘러싸고 상품전시판매, 창업부화, 금융복무, 창고물류 등 공능을 일체화한 종합복무플랫폼을 제공한다. 2022년 8월 6일에 대상 1기인 동북아국제상품성이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주요한 기능은 전시, 판매, 체험이고 안에는 전시판매구역, 가공제품및해산물전시체험구역, 비즈니스상담구역이 있다. 현재 수입상품, 특색제품, 전자상거래, 물류, 외국무역 등을 취급하는 기업들이 입주했다. 대상 2기는 회의전시쎈터, 중로혁신창업기지와 전자상거래 부화기지인데 2022년 9월에 사용에 교부됐다. 훈춘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에는 현재 137개의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기업이 입주하고 2022년 무역액은 60억원을 돌파했다.

훈춘시범구개혁혁신국 책임자 손거봉은 “현재 동북아국제상품성에서는 로씨야, 일본, 한국, 프랑스, 에스빠냐 등 여러 나라의 근 만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시간 무역으로 수입한 면세상품이기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진짜 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5.1절기간 일평균 10000명의 방문객을 접대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내부에는 상품전시중심, 인터넷스타 라이브방송 기지, 공유창업 고객중심, 지능공유클라우드창고, 전자상거래 부화중심 등 기능구역도 마련되여있다. 단지는 상품의 전시판매, 창업부화, 금융결산, 저장창고 물류 등 기능을 통합한 종합봉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단지는 또 지역우세를 발휘하여 국내외 쌍방향 상호 련동 저장창고 체계를 구축하고 물류의 ‘마지막 1킬로메터’ 어려움을 완화하는 등 조치를 강구하여 더 많은 혜택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훈춘시는 또 다국전자상거래 상품의 도로, 철도, 항공을 일체화한 련동 교통망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훈춘에서 로씨야 나아가 독일, 폴란드, 영국 등 유럽 국가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국상품 운수통로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2022년에 ‘9710’, ‘9810’ 등 수출업무를 잇달아 개통해 다국전자상거래 업무의 전면 모식을 구축했다. 손거봉은 “다국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쾌속류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훈춘시 여러 통상구는 꾸준히 안정 운행해 훈춘시가 지역우세를 빌어 다국전자상거래 산업발전의 기회를 다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훈춘시는 또 전국에서 맨 먼저 온라인 다국전자상거래 보세수출 및 반품 업무 시스템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상품의 ‘반품난’ 문제를 타파했다. 전자상거래 기업에 ‘록색통로’를 열어주고 감독관리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감독관리 방식을 혁신하고 화물의 류통, 통관, 검수 등 면에서의 능률을 꾸준히 제고했다. 훈춘시는 동북아 다국전자상거래 중요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발전에 총력 기울여

한여름의 7월, 훈춘시의 각 대상건설 현장에서는 굴착기, 덤프트럭, 기중기 등 중장비들이 끊임없이 오가고 시공일군들이 작업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총투자가 9.77억원이고 부지면적이 29.3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4.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연변소집중번식사육시범원구 대상이 축사 내부건설과 판공실 외벽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상이 준공되면 번식소 500마리, 송아지 1500마리, 성우 5000마리를 사육하게 된다. 

 대상은 주요하게 종합과학연구구역, 생산번식사육구역, 사료가공구역, 분변처리구역 등 4개 기능구역과 기타 부대 기초시설을 건설한다. 그중 종합과학연구구역에는 과학연구중심, 데이터처리중심, 전람판매중심, 소문화박물관, 기숙사, 식당 등이 있고 생산번식사육구역에는 과학기술우사, 번식사육우사, 송아지우사, 격리우사가 있으며 사료가공구역에는 사료가공과 사료저장 시설이 있다.

훈춘시굉박건축유한회사 대상 책임자 최건쌍은 “2022년 4월에 착공된 이 대상은 현재 총공정량의 90% 이상을 수행했고 오는 9월에 정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고 “우사는 도합 24채가 있는데 모두 지붕건설이 마무리됐고 내부장식이 한창이다. 첫패로 내부건설을 마친 축사에 소 300마리를 키우면서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훈춘비단의길발해고읍 관광기초시설 건설대상(1기) 시공현장 곳곳에서는 시공기일을 다그치기 위해 탑식 기중기가 쉬임없이 작업하고 콩크리트 펌프차가 실북 나들 듯 오가며 철근 이동, 고정, 용접 등 작업이 한창이다.

이 대상은 발해거리 북측에 위치해있고 총 투자는 3.3억원에 달하며 부지면적이 8.6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2.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주요하게 집산중심, 발해고국박물관, 복무중심 및 부대건물, 공연광장, 림하생태구, 경관강변도로 등을 건설한다.

훈춘시가재건축공정유한회사 부총경리 손효수는 “집산중심이 핵심건축물이고 건축면적은 2.5만평방메터가 된다. 지상 3층 구조이고 부분 구역은 5층이다. 내부에는 상업거리, 극장, 오락구역, 주숙 등 기능구역이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 대상은 전체 공정량의 30% 이상을 수행하고 올해 11월에 준공하여 명년에 사용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 훈춘시에서는 중점대상 124개를 실시하고 총투자액은 473억원에 달한다. 대상들은 산업발전, 도시 질 제고, 민생사업 등 여러 령역을 피복한다. 그중 새로 착공한 대상은 78개이고 총 투자는 320억원이며 재착공한 대상은 46개고 총 투자는 153억원이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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