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주 2023년 제7회 정부지도자 기업가 만찬간담회가 연길에서 예정 대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광범한 기업가들이 전도 유망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결심을 확고히 하고 드높은 열정으로 과감히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발전으로 연변의 탈변에 조력할 것을 격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만찬회담에 참석했다.

만찬간담회 현장 분위기는 열렬하고 화기애애했다. 중국석유화학판매주식유한회사 길림연변석유분회사, 중국건설은행 연변분행, 대당훈춘발전소, 연길희래건실업유한회사, 돈화구아쇼핑쎈터,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 장백산통일기업(길림)광천수유한회사,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도문동륭복장유한회사 등 기업의 9명 기업 책임자들이 앞다투어 허심탄회하게 발언했다. 이들은 연변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 느낀 감수, 연변 발전을 위한 건설적 의견을 제기했다. 만찬간담회 참가자들은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 행사를 마련해 기업가가 ‘주인공’이 되게 해주고 기업의 요구를 들어주고 기업의 건의를 청구한 것은 주당위, 주정부가 기업을 존중하고 중시하며 관심하고 보호하려는 선명한 태도를 충분히 보여줬다며 이는 아주 고무적이라고 긍정했다. 기업가들은 향후 연변에 뿌리 내리고 연변을 홍보할 것이며 자체 우세를 일층 발휘하고 투자 강도를 일층 확대하며 업무 분포를 일층 확장하고 기업의 보다 훌륭하고 빠른 성장을 추동해 기업의 실력으로 연변의 진흥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가복은 진지하게 경청하며 기업가들과 교류했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감개무량해했다. 여러 기업가들의 진심 어린 발언에서 선진 쟁취, 우수 창조의 앙양된 투지, 연변을 진흥시키려는 진솔한 마음을 읽었다. 오래동안 광범한 기업가들은 연변땅에서 노력하고 분투하며 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일등 공로를 세우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면에서 적극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연변의 가속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특히 올 들어 여러분은 과감히 앞장서는 추진력, 분초를 다투는 필사적인 의욕, 백절불굴의 강인함으로 기업을 인솔해 풍랑을 뚫고 난관을 돌파하며 전 주 경제의 지속적 반등에 특출한 기여를 했다. 실천이 증명해주다싶이 광범한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분투, 근면한 노력이 연변 발전에 새로운 변화, 훌륭한 추세를 가져다줬다. 광범한 기업가들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력량이며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지지하는 당과 국가의 대정방침은 일관된 것이고 태도 역시 분명하다. 당중앙은 ‘두가지 확고부동’, ‘세가지 불변’을 견지해왔고 시종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를 자기사람으로 간주했으며 민영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면 지지해주고 민영기업이 난제에 부딪치면 지도해줬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 국무원에서 일련의 중요 문건을 출범해 민영경제의 발전, 장대를 지속적으로 추동했다. 7월 19일, ‘중공중앙 국무원에서 민영경제 발전 장대를 촉진할 데 관한 의견’이 발부되였다. 이는 민영경제에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역군이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부여하고 민영경제 발전, 장대를 지지한다는 정책적 신호를 다시한번 방출했다. 예견할 수 있는 건 민영기업의 발전 환경이 점점 더 나아지고 발전 공간이 점점 더 넓어져 반드시 보다 광활한 발전 무대와 보다 밝은 발전 전망을 맞이할 것이라는 점이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기세를 몰아 사업에 정진하고 형세를 틈타 발전하며 산을 만나면 길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기세, 누구보다 앞장서려는 패기로 기업이 보다 큰 규모, 보다 막강한 실력, 보다 높은 수준으로 매진할 수 있게 촉진해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과정에 다시한번 새로운 공을 세우고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바란다. 경영, 관리 면에서 질과 능률의 향상을 가져와야 한다. 국내, 국제 선진 기업을 목표로 현대화 기업 관리 제도를 구전히 하고 업종 고급 인재 도입을 강화하며 기업의 규범화 운행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결책,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스마트 제조’ 업그레이드 면에서 한걸음 먼저 나아가야 한다. 기업의 실제와 결부해 디지털화 전환, 스마트화 개조를 다그치고 생산라인 및 작업장의 디지털화,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동해 생산 과정에 대한 스마트화 통제, 표준화 관리를 실현하는 것으로 기업의 생산 경영 효익과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개방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 기울여야 한다. 우리 주 ‘10대 산업 군집’ 건설에 모를 박고 국제, 국내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잘 활용해 전략적 협력 파트너를 적극 유치하고 산업사슬 상하유 기업과 정밀하게 련계하며 산업의 사슬화, 사슬의 군집화를 빠르게 추동해 련동 발전,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발전 분위기가 농후한지는 기업가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고 경영환경이 좋은지는 기업가들에게 가장 큰 발언권이 있다.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기업의 립장에서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기업가들이 연변대지에서 전심전력으로 상업계를 종횡무진하며 더 훌륭한 업적을 창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업을 위한 방문 봉사를 강화하고 산업사슬 ‘쌍사슬장’제를 착실하게 시달해야 한다. 기업의 작업장, 생산 일선에 경상적으로 심입하고 ‘공업 종합 봉사 플랫폼’, ‘융자 봉사 플랫폼’ 등 기업 조력 기제를 일괄 활용하며 문제 해결, 요소 보장, 조률 연구의 상시화, 장기화를 실천하는 등 사업의 실질적 효과 발생으로 기업 발전의 자신감과 뒤심을 보강해줘야 한다. 정조준 봉사를 강화해야 한다. 기업 만족도를 표준으로 정책의 대상성, 유효성을 일층 높이고 금융 봉사, 인재 도입 등 분야에 대한 지지 강도를 확대해 기업의 융자난, 고용난 등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기업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업의 발전에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 법치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기업 관련 법치 선전 교육을 적극 펼치고 공공법률 봉사를 정확하게 제공하며 시장 경제 질서를 파괴하고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범죄 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하고 공평 경쟁이 가능하고 건전하고 질서적인 시장질서를 확실하게 수호해 기업이 연변에서 마음 놓고 투자하고 집중해 창업하며 뜻대로 발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주 지도자 조영호, 문금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 시 주요 책임자들이 만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