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연변주서류관에서 전 주 8개 현, 시 서류관과 ‘민생서류 다관 타지방 리용 봉사사업 협의서’를 체결해 연변주 구역내의 민생서류 다관리용봉사가 실현되였음을 알렸다. 전 주 124만여권(건, 조)의 관내 소장 민생서류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민생서류 공유플랫폼 구축은 대중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함으로써 민생서류가 민생을 보장하고 민생을 봉사하는 과정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다관리용 민생서류 류형, 조회절차, 련동방식, 타지역 서류 조회 요구 및 기타 정보 안전과 관련된 기술문제 등 내용을 합의했다. 다관리용봉사가 개통되면 서류조회자는 주 및 8개 현, 시의 어느 서류관에서든 가까운 곳에서 근로자 조달증과 채용표, 지식청년서류, 혼인서류, 대학교, 중등 전문학교 졸업생등록증, 학적서류, 퇴역군인 배치서류 등 10여개 류형의 민생서류를 조회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전개는 주, 각 현, 시 사이 대중의 타지역조회 난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변주서류관은 앞으로 민생서류의 다관봉사 내용과 피복범위를 확대하고 서류리용 봉사수준을 일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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