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길관당온천호텔대상 시공현장에서 시공일군들이 벽면에 세멘트를 바르고 있었다. 주체건물은 건설을 기본적으로 마친 상태였고 내부장식과 벽면시공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최근년간 ‘온천열’이 지속적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소비수요를 지속적으로 발산함에 따라 연변 관광산업의 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승격하고 있다.”

연길관당온천호텔대상과 관련해 대상경리 류문명은  “길림성은 지열자원이 광범하게 분포되여있고 자원비축량도 비교적 풍부하다. 장백산맥에 의탁한 연변지역에서 최근년간 지열자원이 륙속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주의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원천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당온천호텔대상은 이러한 배경하에 착공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류문명 대상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관당온천호텔대상은 투자총액이 6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4.5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만평방메터에 달하며 2022년 9월에 착공했다. 주체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설되고 실내, 실외 온천탕을 설치하게 된다. 호텔에는 객실 228개, 가정식 스위트룸 10개, 독립정원객실 5개를 설치하게 된다.

올해 7월 이 대상은 주체건물 건설을 마쳤고 현재 건물 내부 장식, 전기, 소방 등 공정 입찰 수속을 밟고 있으며 2024년 4월 내지 5월에 준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대상은 온천, 식사, 숙박, 오락, 상무를 일체화한 ‘원스톱’식 레저중심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 대상이 건설된 후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등 주변 풍경구와 련동하여 양생온천, 레저관광, 생태거주, 휴양휴가 등을 주제로 한 관광명승지를 구축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의 식주행 일체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