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서 호평받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아시안컵에서도 본다

2023-12-22 09:19:22

2022 국제축구연맹(FIFA) 까타르 월드컵에서 호평받았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SAOT)이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까타르 아시안컵에도 도입된다.

AFC는 지난 19일 까타르 아시안컵에 SAOT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안컵을 포함해 각 대륙 련맹 주관 대회에 SAOT가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OT가 도입될 경우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공을 건드림과 동시에 비디오 심판에게 자동적으로 오프사이드 경고음이 전해진다.

주심이 이를 확인하기 전부터 비디오 심판은 선수의 팔다리 위치를 기반으로 선택된 킥 포인트와 자동 생성된 오프사이드 라인을 감지할 수 있다.

지난 까타르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된 SAOT는 까타르-에꽈도르와의 개막전에서 대회 시작 3분 만에 오심을 잡아내는 등 호평을 받았다.

샤이크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최신 기술 혁신을 빠르게 수용해 아시아 선수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안컵은 래년 1월 12일부터 2월10일까지 까타르에서 열린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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