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경제, 가속 페달 밟는다

2024-01-23 08:32:52

2023년, 연변주는 ‘대상건설, 공업 잠재력 발굴, 소비 승격, 대외무역량 확대, 투자유치 질 향상’ 5대 난관공략전으로 백방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심을 진작시키고 위험을 방지하여 전 주 경제운행은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지역생산총액은 7%가량,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61.4% 증가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인구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7%, 8% 증가할 전망이다.


◆대상건설로 경제발전 엔진 견인

연변주는 대상건설의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추진기’, 경제성장을 안정시키는 ‘바닥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대상 제일’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면서 백방으로 대상건설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중대 대상 봄철 집중 착공, 중대 대상 지도자 도급, 전문소조 추진 기제 등 조치를 통해 중대 대상을 건설함에 있어서 앞당겨 배치하고 사전에 계획했다.

이에 힘입어 돈화탑라하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연길공항 이전, 화룡명암수리중추 공사, 연길의학미용타운, 돈화가택에너지축적전지, 도문태택리툼전지, 연길중고압기능개페기 등 중점대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상해심초생물, 산동카슨세포 등 선도기업이 륙속 연변주에 터를 잡았다. 지난 일년간 318개의 5000만원 이상 대상을 실시했고 고정자산 투자가 300억원을 돌파하면서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투자유치 도착자금은 37.2% 증가했다.


◆소비 확대로 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동

소비는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3대 마차’ 가운데 하나이다. 2023년 연변주는 ‘소비 진작의 해’ 관련 활동을 실시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20가지 정책 등 조치를 제정하여 소비촉진 ‘조합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소비를 진작시키고 승격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추동했다. 지난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400여차례 펼치면서 80여억원의 소비액을 견인했다.

커피, 관광 촬영 등 새로운 소비 방식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힘을 기울였는바 연길시는 전국 현역 커피소비 열점 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 연길, 훈춘, 돈화의 ‘심야식당’ 주문량은 전 성 현역 3위 안에 들었다. 규모이상 사회소비품 매출총액은 1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련의 소비촉진 정책의 역할에 힘입어 주민들의 소비 수요가 분출되고 소비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현대산업체계로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지난해 연변주는 산업사슬 ‘쌍사슬장’제를 혁신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통해 사업전문소조를 설립하고 연변 특색과 우세를 구비한 현대화 산업 시스템을 다그쳐 구축했다. 현대농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켰는바 ‘과학적으로 합리하게 경작지를 리용하고 알곡을 저장’하는 전략을 깊이 시달하고 축산업, 인삼중약재, 목이버섯 식약용균, 수산물, 민족 식품, 림산 및 향촌관광 ‘6+1’ 특색산업 군체를 서둘러 구축했다. 알곡 총생산량은 ‘6년 련속 증가’를 실현하면서 37.6억근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콩 재배면적은 전 성의 35%를 차지했고 고표준 농지 56.9만무를 조성했다.

특색 농산업 군체를 육성, 장대시켰는바 규모를 이룬 사양호는 동기 대비 101% 증가하고 고기소 사육 규모는 72만마리로 확대되면서 동기 대비 18.6% 증가했으며 인삼, 식약용균 전 산업사슬 생산액은 모두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전 주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6%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4%가량 증가하고 규모이상 공업 세수는 12개월 련속 20%를 넘는 증가률을 유지했다. 90개 공업 산업사슬 대상에 대한 투자가 30% 증가하고 신규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32개에 달했다. 한편 봉사업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였다, 현대봉사업 육성,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50개 기업이 규모이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전문기술, 상무봉사, 라지오텔레비죤제작 등 업종의 영업수입이 두 자리수 증가를 실현했다.

부동산시장이 역세 성장을 보였는바 신축 주택, 중고 주택 판매 면적은 각각 32.9%, 47.3% 증가했다. 이 밖에 민간항공 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조치를 출범하고 6갈래 국제, 국내 항로를 신설하여 연길공항의 려객 수송량은 연 130만명에 달했다. 한편 전 주 철도 려객 수송량은 동기 대비 269.5% 증가했다.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경제 활성화를 부축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강력하게 추동했는바 돈화중성조선족민속생태촌, 훈춘환락도 등 1억원 이상 문화관광 대상 15개를 실시하고 2023년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간 및 첫번째 북극해 킹크랩절, 2023 연변캠프관광축제, ‘추석 경축, 국경절 맞이’ 가을철 문화관광 시리즈 활동, 2023 연변빙설관광시즌중 첫번째 온천양생절 등 100여가지 명절과 행사를 계기로 한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명절활동시장의 우세를 심화하고 전 주 문화관광시장 소비의 재승격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그 밖에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등 왕훙 필수방문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전 주에서 접대한 국내 관광객은 연 2646만 4000명, 실현한 관광수입은 434.7억원에 달하여 각각 동기 대비 314%, 409% 증가했다.

연변주는 ‘2023 피서관광 최적지’, ‘전국 10대 매력 방문도시’ 명단에 이름이 올랐고 2023 미식관광목적지 혁신발전 전형사례 및 2023 관광 소비촉진 혁신 실천 전형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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