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 주 려행사에서 연 2만명에 가까운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2019년 대비 2배 밑도는 수치이다. 중국인민은행 연변주분행은 한국인이 연변에서 관광하는 추세를 주시해 지불편리화 종합시책을 둘러싸고 한국인 관광객이 연변에서의 다양한 지불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힘썼다.
기술 승격으로 업무 장벽을 무너뜨렸다. 공상은행 연변분행과 공상은행 서울분행 두 은행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지도했는바 6개 한국 지불프로그램으로 상가에 부착된 공상은행 수금코드를 스캔해 성공적으로 결제하도록 도왔다. 현재 이 6개 한국 지불프로그램으로 주내 1만여개 공상은행 취합코드(聚合码)를 사용하는 상가들에서 순조롭게 거래할 수 있는데 숙박, 료식, 종합상가 등 고빈도 거래 업종을 포함한다.
전자지불봉사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상은행 연변분행에서는 한국어 수금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상가 수금지점에 접수표징, 조작지침 등 정보를 게시하도록 감독, 지도해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에서 결제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스캔 및 결제하도록 인도했다. 이와 동시에 공상은행 연변분행은 각 지점에서 봉사내용을 LED 화면에 재생, 포스터로 전시하고 한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장소에서 선전책자를 배포하는 등 방식으로 홍보범위를 일층 넓혔다. 현재까지 도합 3000여부의 홍보자료를 배포했는데 2000여명의 관광객들로부터 현장에서 100건에 가까운 자문을 접수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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