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대외무역 사상 최고치…40년 련속 국내 1위
전국 수출입총액 5분의 1 차지

2026-01-29 08:46:10

지난해 광동성의 수출입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총서 광동분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동성의 상품무역 수출입액은 9조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 및 수입액은 각기 6조 300억원, 3조 4600억원으로 2.5%, 7.8% 늘었다.

광동성 대외무역은 전국 수출입총액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40년 련속 국내 성급∙직할시 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다. 나아가 우리 나라 대외무역 성장에 대한 기여도 역시 24.1%에 달했다.

외부의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기업이 전통시장을 공고히 해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신흥시장으로 령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해외시장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오파인(欧派 가구그룹-OPPEIN)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25년 오파인은 글로벌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해외주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는데 성공비결은 지역별 차별화된 전략에 있었다. 북미 등 성숙한 시장에서는 제품수출에서 현지화 운영으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했고 동남아 등 핵심시장에서는 현지매장 운영체계를 보완했다. 또 중동에서는 브랜드 전시관을 조성해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에 대한 광동성의 수출입 규모도 23.6%, 10.7%, 8.5% 증가하며 광동성 전체 증가률을 상회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3조 6600억원으로 5% 늘었다.

또한 광동성은 시장별로 상이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질 생산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관총서 광동분서 부주임 장가는 “지난해 광동성의 산업용 로보트, 드론, 3D 프린터, 농기계 등 제품 수출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고급화·스마트화·록색화 특징이 한층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광동성 동관시는 용접·운반·조립 로보트 등 7000개 이상의 로보트 관련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황포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동관시의 산업용 로보트 수출액은 4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2025년 보세물류의 년간 수출입액은 1조 9300억원으로 9.1%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률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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