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시 다국전자상거래 규모 확대

2024-01-25 09:11:43

관련 수출기업 15만개

년간 소포처리량 3억건


지난해 광동성 심수시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이 3265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했다.

심수시는 생산액 규모, 해외창고 운영면적, 물류 공급사슬체계 등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심수에 있는 다국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은 15만개가 넘는다.

국내 다수의 플랫폼에서 국내 판매자는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마존 중국 판매자중 심수 지역 출신이 3분의 1을 차지한다. 심수시는 이같은 방대한 판매자 그룹과 시장규모로 다국 전자상거래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틱톡, 경동 월드와이드·알리바바 등 국내 유명 플랫폼도 심수에서 투자를 확대했다. 심수시의 개선된 정책체계와 뛰여난 비즈니스환경 덕분이다. 동남아의 쇼피(Shopee), 로씨야의 오존(Ozon), 아프리카의 주미아(Jumia) 등 다국적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중국지역 본사도 심수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11월 기준 심수시 기업이 건설·운영하는 해외 창고면적은 380만평방메터를 넘어섰다. 이들 기업이 북미·유럽 등 기존 선진국 시장외에 ‘일대일로’ 국가에서 건설·운영하는 해외창고 면적은 60만평방메터에 육박한다. 그중 동남아, 중동 등 지역이 유독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5개 대륙을 포함하는 심수공항의 전체 항공 화물로선 59개중 전자상거래 전용로선은 9개에 달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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