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외자기업 40% 가까이 증가
신규 등록 5만개 넘어

2024-01-29 14:50:37

지난해 우리 나라 국내에서 신설된 외자기업수가 5만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에 등록된 신규 외자기업은 5만 3766개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직접투자(실제투자 기준)는 전년보다 8% 감소한 1조 13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제조업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은 3179억 2000만원으로 1.8% 줄었다. 반면 하이테크 제조업은 6.5% 확대됐다.

상무부는 하이테크 산업이 4233억 4000만원을 유치해 지난해 전체 해외직접투자의 점유률 37.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이다.

한편 서비스산업은 13.4% 줄어든 7760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건설과 연구개발(R&D)∙설계 서비스 분야는 각각 43.7%, 4.1% 증가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영국∙네덜란드∙스위스∙오스트랄리아 등 국가의 해외직접투자가 각각 84.1%, 81%, 31.5%, 21.4%, 17.1% 늘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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