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주상무국은 주내 20여개 기업과 함께 제13회 류주쇼핑절 및 제1회 고품질 설맞이 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100여가지 ‘연변의 좋은 물건’을 선보였다.

이날 박람회는 쇼핑, 문화전승, 미식을 일체화한 명절소비 관련 전시회로 도합 300여개의 전시부스를 설치했다.

우리 주 투자유치 홍보영상 및 빙설관광 홍보영상으로 시작된 개막식 현장에 ‘연변의 좋은 물건’ 홍보수첩, ‘연길서시장 공식몰’, ‘해외 전자상거래(向海跨境)’, ‘길전 디지털무역’ 등 온라인 플랫폼이 소개되면서 광서 소비자들이 연변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하도록 인도했다. ‘연변의 좋은 물건’ 은 특별 추가된 길림성연변조선족 특색상품 전시부스에 모습을 드러냈고 연변금강산식품, 돈화장유전병, 연길서시장 민속음식 등 ‘연변의 좋은 물건’과 로씨야, 한국으로부터 들여온 수입상품이 광서 류주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기간 주상무국은 기업들과 함께 류주시상무국, 우렁이국수산업발전쎈터 및 우렁이국수협회와 좌담회를 가졌고 류주 해길성농산물 도매시장, 류주우렁이국수 산업단지 및 요부 옛 마을 야간경제 집결구를 방문하여 류주우렁이국수 산업의 발전, 시장공급 체계 및 특색거리 건설의 경험을 학습하고 두 지역의 농산물 조달 경로를 원활히 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주상무국과 류주시상무국은 ‘남북 설맞이 상품 상호 판매’ 및 설맞이 상품 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력의향을 달성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