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새로 착공

상해시의 중대 대상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갱신했다.

상해시 관련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 대상에 투입한 총규모는 2257억 4000만원으로 목표의 5%를 초과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1개의 대상이 새로 착공됐으며 이는 원래 계획보다 16개 증가했다.

상해시정부에서는 지난해 도시인프라 투입이 약 1000억원에 육박했는데 그중 상해 동역 지하화 대상이 본격 착공됐고 상해－중경－성도 고속철도, 상해－남통 철도 2기 등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중대 대상중 과학기술산업 분야도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포강실험실, 림강실험실 등이 새로 착공했고 동제대학 상해 자률스마트 무인시스템 연구쎈터, 국가 해저 장기과학관측 네트워크 등이 순항에 있다. 이 모든 대상은 상해시가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과학기술 혁신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적회로, 인공지능, 현대 제조업, 바이오의약 등 여러 분야 대상의 착공 및 준공 소식도 주목받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