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대외무역 기업 적극 지원
‘신 3종’ 기업 관련 대출잔액 810억원 육박

2024-02-08 08:34:48

지난해 우리 나라 수출입은행이 대외무역 기업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23년 ‘신 3종 제품(전기차∙태양전지∙리튬전지)’ 기업의 자금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관련 대출잔액은 2022년에 비해 28.11% 증가한 810억원을 넘어섰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행동 방안을 심도 있게 실시했으며 대외무역 분야의 신용대출 집행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대외무역 산업대출 잔액은 3조 2400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13.06% 늘었다. 신규 대출은 주로 제조업, 도소매, 교통∙운수, 창고 및 우정업 등의 분야에 집중됐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대외무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쓰며 해외창고를 중심으로 다국 전자상거래,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 등 신 업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한해간 중소∙령세 대외무역 기업을 대상으로 집행한 신규 정책성 대출규모는 353억원에 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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