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 소비·생산량 소폭 증가
우리 나라의 지난해 금 생산량이 그 전년 동기 대비 0.84% 증가한 375.16톤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금 소비량은 1089.69톤으로 2022년보다 8.78%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신구용 금 소비량은 706.48톤으로 2022년보다 7.97% 늘었고 금괴(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299.6톤으로 15.7% 확대됐다. 반면 산업 및 기타 용도의 소비는 83.61톤으로 5.5% 줄었다.
한편 중국 황금 ETF(상장지수펀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황금 ETF 보유량은 약 61.47톤으로 2022년 비해 19.53%(10.04톤) 확대됐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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