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룡시의 적지 않은 기업들이 륙속 생산을 시작했다.

화룡 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의 작업장에는 크고 작은 기계들이 모두 가동되여 주문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널직하고 깨끗한 작업장에서 자동화 생산라인이 질서 있게 운행되고 로동자들은 숙련된 솜씨로 설비를 조작하여 각종 부품들을 가공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신은 천진쌍호차량용에어컨유한회사이다. 2008년에 화룡에 입주했고 주요 제품은 자동차 에어컨의 액체저장 건조기, 과랭각기 및 신에너지 자동차의 기액분리기이다. 년간 600여만세트의 액체 저장 건조기와 과랭각기 및 100여만세트의 신에너지자동차 기액분리기를 생산할 수 있다. 전국 20여개 자동차업체에 판매하고 있는데 주요 고객은 비야디, 제1자동차 붉은기, 장성, 지리, 장안 등 고객사이며 국내시장 점유률은 30% 이상에 달한다.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는 과학연구에 매년 350만원 이상을 투입하고 국가특허국에서 비준한 실용신형과 발명특허는 도합 100여종에 달한다. 2018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기액분리기 제품 관련 특허를 14건 취득했다.

2023년 중국자동차공급사슬대회 및 제1회 신에너지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차 생태대회에서 이 회사는 우수혁신성과상을 수상했다. 2023년, 이 회사의 판매수입은 1억 2100만원에 달했고 납세액은 325만원에 달했다. 2024년에는 매출 2억원, 납세액 1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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