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실무적이고 고능률적인 봉사로 중점 분야에 집중적으로 힘을 가하고 질과 능률을 높이는 최적화 조치로 중점 단계의 개혁, 혁신을 추동했으며 온기 있는 조치로 실천 과정에서 경제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건설활동의 질과 효익 높여 도시가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품질은 한 사람의 평안, 건강과 행복에 관련되며 더욱이 한 도시의 발전과 진보에 관련된다.

2016년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건설 활동을 펼친 이래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네가지 가장 엄격한 요구’를 깊이 관철, 시달하고 당정이 함께 책임지는 것을 강화했으며 ‘건설’로 ‘관리’를 촉진하는 사업사로를 견지하면서 식품안전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두가지 책임’이 시달되여 효과를 보도록 추동함과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주 2640명의 도급 간부는 등급을 나누어 2만 196가구의 책임 주체를 도급 맡았으며 ‘책임명세서, 임무명세서, 감독명세서, 보증서’ 체결률은 100%에 달했다. 2023년 11월 28일, 연변주는 국무원식품안전위원회판공실로부터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칭호를 정식으로 수여받으면서 그번에 명명된 36개 도시(주) 가운데서 유일하고 전국에서 첫번째로 이 같은 영예를 획득한 소수민족자치주로 되였다. 이는 우리 주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관리수준이 끊임없이 승격했음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미식 도시’ 명함장의 립지를 한층 굳혀 관광흥주를 추진하는 데 금빛간판을 더해주었다.

제품 질을 더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주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품질승격 행동을 적극 전개했다. “‘품질강국 건설’을 관철, 시달할 데 관한 연변주의 실시 방안”을 연구, 제정하고 주정부 상무회의와 주당위 상무회의의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화 전략을 힘써 시행하여 연길시복리원이 우리 주 첫번째 ‘국가급 사회관리와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범지’로 비준되였으며 조선족 된장, 간장, 도토리묵과 두릅 인공재배기술 등 4가지 지방표준을 정식으로 발표, 시행했다. 한편 ‘중소형 기업을 위한 계량 봉사행’ 활동을 펼쳐 152개의 중소형 기업에 도움을 제공하고 계량도구 1만 8322대를 점검했다. 전 주 유기제품인증 조직은 69개, 증서는 117개에 이르면서 증서 수량이 전 성에서 두번째를 차지했다.

◆봉사의 능률과 질 향상해 발전 위해 유력한 지지 제공

훌륭한 환경은 시장주체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옥토이며 지방경제가 발전하는 토대이기도 하다.

기업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지난해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시장주체 육성, 장대 3년 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기업에 리로운 시장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중점 상사제도 개혁을 심화했다. ‘어떻게 처리할가’ 창구를 설치하여 기업 관련 우대 정책이 바로 전달되도록 추동함으로써 기업 개설에서 ‘온라인 처리, 당일 처리, 무료 처리’를 실현하도록 했다. 이 부문에서는 또 확실하게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500건에 이르는 자영업자들의 소구와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률하고 해결해주었다. 6874개 신규 기업을 위해 무료로 공인 3만 3282매를 제작해주어 307만 2200원을 절약하도록 도왔다. 주, 현(시) 정부에서 ‘자영업자 기업 전환’ 보조금 93만 1000원을 지급하도록 추동하여 592개 기업에서 혜택을 누리게 했다. 2023년 전 주에서  3만 773명의 경영주체가 증가하면서 경영주체 총수는 22만 9000명에 달했고 기업으로 전환한 자영업자가 493명 증가하면서 성급 목표임무의 142.89%를 완수했으며 ‘자영업자 기업 전환’ 비률은 전 성에서 두번째를 차지했다. 이 같은 효과적인 조치는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우리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의 기틀을 공고히 했다.

혁신에 의한 발전을 지탱하기 위해 2023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 부문은 지적재산권강주(强州) 전략을 깊이 실시했다. 이에 힘입어 전 주에서 새로 등록된 상표는 3504개로 전 성에서 2위로 부상했다. ‘돈화인삼’ 지리표지 증명 상표가 성공적으로 등록되면서 지리표지 증명 상표는 15개로 증가되였다. 전 주에서 효력이 있는 등록상표 총량은 3만 2455건, 특허 수권량은 678건에 이르면서 각각 전 성에서 3위에 놓였다. 인삼산업 대상의 특별소조, 쌍사슬장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인삼산업 ‘5화’ 발전의 새 사로를 관철하여 재배, 가공, 판매, 브랜드화, 표준화 전사슬을 개통하고 다양한 조치로 인삼산업을 육성, 장대시켰다. 인삼 중점 산업 대상 25개를 계획, 실시했는데 총 투자가 38억원에 이르고 생산액은 85억원에 달했다. ‘국제인삼브랜드중심’이 정식으로 연변에 뿌리를 내렸으며 전 주 인삼기업은 434개, 이중 규모이상 기업은 14개에 달하고 8개 기업에서 인삼식품생산허가증을 획득했다. 이중 ‘연삼1호’ 인삼 새 품종이 심의를 통과하고 전 주 인삼산업 총생산액은  115.6억원에 이르러 동기 대비 13% 증가하면서 백억급 단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감독관리 수준 향상시켜 시장이 더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제품안전은 법률 규범의 기본요구이며 더우기는 가장 기본적인 민생 수요이다.

제품생산, 류통 등 전사슬 안전 감독관리를 강화하고저 2023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 부문에서는 상시화 감독관리 조사를 강화했다. 교정내 식품, 농촌 식품, 특수 식품 등 중점 분야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전 주 45개 농촌식품판매업체, 42개 특수식품 전문경영점과 5개 식용 농산물 집중거래시장에서 모두 규범화 기준도달 건설 사업을 완수했다. 678개 식품생산기업에서 위험 등급 평가를 완수했고 료식업체의 위험 계량화 분급 관리률이 90%에 달했다. 식품, 식용 농산물 감독, 추출검사를 1만 1668차례 진행했는데 합격률이 98.25%에 달했다. 한편 약품 판매, 사용 분야에서 교차, 상호조사식 사업을 전개하고 루계로 745개의 약품판매기업, 488개의 의료기구, 129개의 백신접종단위와 19개의 질병통제중심을 조사했다. 약품안전 공고화, 승격 행동을 펼치고 476개의 ‘약품, 화장품, 의료기계’ 경영기업, 344개의 사용기업과 153개의 온라인판매 기업을 조사하고 위험우환 4건을 제거했다. 또한 농자재, 꽃불놀이 폭죽, 가스 취사도구 등 중점 공업제품 품질안전에 대한 감독조사를 강화하고 관련 경영기업 1500여개를 조사했으며 이중 13개 기업을 정돈했다. 공업제품 추출검사에도 힘을 가해 658개의 석유 완제품, 천연가스 등 관련 판매 기업에서 802개 제품을 추출검사하고 안전우환 340곳을 조사했으며 ‘특종설비안전 감찰 지령서’ 78부를 하달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식품, 약품, 공업제품, 특종설비 등 중점 분야에서 체계성, 지역성 위험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옥민 기자/송금천 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