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페 환률 안정세 지속

2024-03-05 07:22:46

다국 인민페 거래 늘어


지난해 인민페 환률이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2023년 4.4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지난해 세계 주요통화중에서 인민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거시경제 및 국제수지 분야에서 ‘안정장치’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우리 나라 외환거래쎈터는 인민페 환률지수를 97.42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말보다 0.7% 절상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인민페 대 딸라·유로화·파운드화의 중간 환률가치는 각각 2%, 0.2%, 1.1% 절상됐다. 한편 인민페 대 엔화가치는 0.2% 절하됐다.

특히 다국간 인민페 거래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다국 인민페의 수입 및 지출 규모는 총 52조 3000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24% 확대됐으며 인민페, 외화의 다국 수입·지출 총액의 58%를 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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