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 주최

6일, 우월한 산수환경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변지역에 의료미용과 문화관광이 융합된 특색 있는 ‘의료미용문화관광마을(医美文旅小镇)’을 건설한다는 취지 아래 연룡도신구(길림연룡도문화관광구)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의료미용투자유치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장춘 및 연길시 의료미용 관련 책임자 20여명이 이날 좌담회에 참가했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연룡도신구 의료미용타운망각, 연길시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청아의료미용진료소를 찾아 조사연구를 펼쳤다. 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 주임 김봉에 따르면 ‘의료 선도, 제조 지원, 3개 산업 융합’의 모식과 ‘1+3+X’의 총체적 발전구도를 견지하면서 혁신 관련 투자를 늘이고 국내외 동종 업계와 교류하여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고 의료미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장춘, 연길 의료미용기구 책임자는 “의료미용협회의 뉴대역할을 일층 발휘하여 연룡도신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의료미용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표하면서 “의료미용협회는 연룡도신구 의료미용 기업과 기구에 기술적인 지지, 시장확장 등 면의 봉사를  적극 제공하여 연룡도신구 의료미용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연룡도신구와 장춘, 연길 의료미용 기구간의 협력에 토대를 마련하고 의료미용 및 문화관광마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단위는 ‘제1기 연룡도신구 의학미용산업자문단 성원단위’로 되여 간판을 수여받았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