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 및 연길시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3.15 국제소비자권익일’을 맞아 소식공개회를 개최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2023년도 우리 주 소비자 권익 수호 성과 및 2024년 업무계획을 포치하고 2023년 전 주 소비자협회 조직의 신고 접수, 처리 정황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2023년 우리 주에서는 각급 ‘안심 소비 시범 단위’ 264개를 육성했고 연길시, 훈춘시는 길림성 ‘안심소비 시범도시’ 칭호를 받아안았다.

우리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ODR(온라인 소비분쟁 화해) 기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전 주에서 243개 시장주체가 전국 12315 플랫폼 ODR기업에 등록하도록 인도하여 소비분쟁에 대한 원천 관리를 강화했다.

우리 주에서 이미 설립된 ODR기업에서 2023년 도합 230건의 소비자 고소를 수리하여 157건을 해결해주었으며 소비자를 위해 15.65만원의 경제 손실을 만회했다. 처리종결률은 100%에 달했다.

2023년 우리 주에서는 소비자권익보호소 8곳을 늘여 현재 393곳의 소비자권익보호소가 있다. 뿐만아니라 국제소비자권익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는데 훈춘시에 로씨야소비자권익보호소 5개와 국제소비자권익보호소 1개를 설치했다.

2023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분야에서 7489건의 신고와 3310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각종 자문봉사 1만 826회를 제공했으며 소비자를 위해 138.7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