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해상 풍력+해양 목장’융합 발전 추진
년간 발전량 10억킬로와트시 돌파 전망

2024-03-14 06:58:26

산동성 래주시 해안에서 11킬로메터 떨어진 국가급 해양목장 시범해역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해상 풍력+해양 목장’ 융합발전 연구 시험프로젝트가 자리잡고 있다. 국가발전망 래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2월 해당 프로젝트 전력망에 련결된 전력량은 1억 8485만킬로와트시로 올해 10억킬로와트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래주 ‘해상 풍력+해양 목장’ 프로젝트의 설비용량은 304메가와트이다. 지난해 3월 모든 전력망을 련결해 년간 발전량이 7억 2978만킬로와트시에 달했다. 한해 전력망 련결 전력량을 10억킬로와트시로 계산하면 매년 표준석탄 사용 30만톤, 이산화탄소 배출 78만톤, 이산화류황 배출 5700톤, 질소산화물 배출 8500톤을 줄일 수 있다.

발해에 린접한 래주시는 산동성에서도 풍력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래주시는 이러한 지리적 우세를 활용해 최근 수년간 태양광·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를 발전시켰고 오는 2030년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1000만킬로와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같은 기간 860억원을 투입하고 전 산업사슬에서 500억원 이상의 생산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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