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자상거래기업이 플랫폼 선택, 물류 류통, 창고 관리와 다국 결제 등 면에서의 어려움을 완화하려는 취지 아래 연길시상무국에서 주관하고 연길시다국전자상거래협회에서 주최한 중국－로씨야 다국전자상거래 살롱(中俄跨境电商沙龙)이 연길에서 열렸다.

‘중국－로씨야 련결, 걱정 없는  다국적전자상거래(链动中俄，跨境无忧)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활동은 연길시 상무국, 고신구상무국, 공항개발구상무국 등 관련 지도자와 기업가대표 도합 100여명이 참가했다.

알리바바국제역 관련 전문가는 다국전자상거래 기업이 로씨야시장을 더 잘 개척하고 로씨야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쇼핑체험을 제공하고저 여러 전형적인 성공사례와 현재 글로벌전자상거래의 영향력을 기업가들과 공유하면서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로 무역범위를 확장하는 잠재적 가치를 깊이 분석했다. 또한 물류 류통 분야에서 물류 능률성을 높인 동시에 운송비용을 줄인 사례를 살펴보면서 차이냐오국제 공급사슬과 해외창고 운영모식과 우세를 일층 깊게 료해했다.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애령은 “다국전자상거래 햇내기 기업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다국전자상거래 플랫폼, 물류, 공급사슬, 다국결제(跨境支付) 등 면에서의 구체적인 선택방법과 운영방법을 료해했습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저희 기업의 좋은 상품들이 해외로 널리 나아가고 기업발전의 ‘가속버튼’으로 되여 연길시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려 합니다.” 고 표했다.

연길시다국전자상거래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앞으로 연길시에서는 종합봉사플랫폼 운영, 산업단지 건설, 투자 유치, 정책 수립 및 인재 양성에 무게를 두고 산업사슬, 공급사슬, 생태사슬이 상호 련결된 산업체계를 건설하게 된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