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광업(집단)유한책임회사 팔련성탄광에서는 앞다투는 자세로 정밀화 관리, 품질화 발전과 ‘4화’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내적잠재력 발굴, 원가절감, 수익증가 시리즈 엔진을 지속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수익창조중심’ 구축 전략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정밀화 관리로 원가 절감하고 수익 증가

“올해 회사에서는 새로운 인사평가기준을 설정했는데 계획에 따라 물자를 출고하지 않았거나 정밀화 관리를 실시하지 못한 두가지 지표가 평가기준의 5%를 점하게 된다. 각 단위에서는 확실하게 책임을 시달해야 한다.” 1월 13일, 팔련성탄광에서는 전체 직원들을 향해 이 같은 정밀화 관리 동원령을 내렸다.

이 탄광에서는 안전생산을 전제로 페기물에 대한 분류, 등기, 평가와 처리를 통해 재료의 순환리용과 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추동했으며 대형 재료의 활용과 회수 전 사슬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소대에서 물자를 연기해 반납하거나 점검을 마친 후 반납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했다. 한편 갱내 변전소 배치를 부단히 최적화해 케블 부설을 감소하고 케블 손실률을 낮추어 전력공급 능률을 제고하고 갱내 원가를 절감했다. 지난 1월 이 탄광에서 받침대 재료, 가전성 재료 회수률과 철퇴률이 모두 90%를 초과했고 부품 반납률이 96%에 이르렀다.

원가를 더 절감하고 효과를 일층 높이기 위해 이 탄광에서는 낡은 것을 수리하고 페물을 리용하는 사업을 강화했는바 ‘낡은 것을 수리하고 페물을 리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효과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직원들을 동원해 페물 속에서 쓸 만한 재료를 찾아내고 페기 처분한 설비 속에서 리용할 수 있는 부품을 회수하면서 백방으로 페물의 리용률을 제고시켰다. 이중 컨베이어 벨트 속의 부품을 보수해 얻은 페물 재생 가치만 60만원을 초과했다.

◆품질화 발전으로 질과 효과 동시 제고

“석탄의 품질을 틀어쥐는 것은 바로 밥줄을 지키는 것이다”, “석탄의 품질을 보장하고 수익을 향상시키자, 발전은 우리 모두와 관련된다”… 팔련성탄광에서 이런 품질화 발전의 슬로건과 의식은 갱내에 널리 퍼졌을 뿐만 아니라 기업 도처에서 볼 수 있으며 직원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량질의 석탄을 생산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탄광의 종합 실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들어 이 탄광에서는 품질화 발전 리념을 틀어쥐고 석탄품질 관리, 통제를 탄광에서 수익을 창조하는 중점사업으로 간주한 채 각 과(실)과 소대의 련동을 견지하면서 탄광의 버력 절단, 제거 사업을 정밀하게 배치하고 버력 절단, 석탄채굴 시간을 총괄했으며 주갱을 리용해 버력을 제거했다. 굴진 소대는 부분적 구역에서 시험적으로 버력 절단 시스템을 개조했는데 이를 통해 메터당 버력절단 시간을 10분 절감하여 버력절단 능률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동시에 이 탄광에서는 석탄채굴 채벽의 높이를 동적으로 조정하고 매일 한차례 측량과 조정을 했다. 한편 물과 불순물이 채굴 과정에 흘러드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채굴기계의 랭각수를 기계 작동을 멈추는 즉시 단수되고 채굴기계의 상하 부분을 분할하면 분무가 정지되도록 했다. 갱내 적재 광갱에 수량계를 설치해 물사용을 엄격하게 통제했다. 이외 석탄의 품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TDS스마트 건식 선광 시스템의 가동률을 제고시켰다. 1월에는 원탄을 계획보다 1만톤 증가하고 량질 석탄의 회수률을 계획보다 21.8% 제고시켰다. 또 블렌딩기와 분쇄기를 리용해 걸러진 혼합탄과 선별을 거친 량질 석탄을 일정한 비률로 혼합하여 적정한 배합을 실현함으로써 석탄 품질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용 석탄의 톤당 판매가격을 계획보다 10여원 높였다.

◆‘4화’ 건설 추진해 능률 제고

고정식 이동방지 기어에서 전동 줄감기에 이르고 전동 속도조절가능 코일파이프기, 전동 앵커로프 련결기에서 다시 주갱, 보조갱 해드로프 교체 장치, 액체압력수송차에 이르기까지 이 탄광에서는 정보화, 기계화, 스마트화 ‘4화’ 건설 발전전략을 힘써 실시하면서 장비 승격, 설비 개조와 소규모 개혁 등 수단을 통해 생산기술과 안전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능률을 끌어올렸다.

이 탄광에서는 혁신적으로 11903 운수 채굴갱도 이동장치를 응용하고 2대의 받침대와 4개의 컨베이어 이동세트 스위치 및 부대시설을 리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작일군 4명을 줄이고 부하 케블 640메터를 절감할수 있으며 년간 180여만여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외 11903 종합기계화 채굴 채벽에 신축 스크레이퍼 슬롯을 사용했는데 3개 매니폴드 러그 고정식 단량체와 기압식 실린더를 통해 기체압력 원격 통제로 활강사면로를 변형시키는 것을 실현했다. 한편 점검 림시 받침대 장치, 추출 채굴 사전매설 장치, 톱니분해 장치와 무한궤도식 시추기 등 6가지 혁신적인 설비와 시설을 사용에 투입했다.

당면 팔련성탄광의 기술혁신은 11903 채벽에서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갱내 모든 부분에 미치고 있다. 이 탄광에서는 드럼통 받침대로 ‘기름 뽐프’를 대체하여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기름을 붓는 시간을 줄이면서 사업 능률을 향상시켰다. 또한 모노레일 걸이식 고정기와 걸이식 승강기를 설치해 널판을 설치했다 철거하는 방식을 개변했는데 이를 통해 소조마다 2명의 조작일군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50% 이상 제고시켰다. 한편 추출채굴 무한궤도 드릴이동받침대를 액체압력의 동력에 의거해 스스로 이동하게 하고 ‘하늘을 떠받치고 땅 우에 서는’ 방식으로 고정시켜 견고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한명의 조작일군을 줄였다.

많은 새로운 기술, 공예, 재료와 설비의 응용은 탄광의 생산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추동했다. 지난 1월, 이 탄광의 매출용 석탄의 종합 발열 비중은 계획보다 킬로그람당 140킬로칼로리 제고되였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