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2만 7000개 기업 신설
년간 신규 경영주체수 3273만개

2024-03-19 07:14:10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민영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이 지난 2월 29일 발표한 ‘2023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2만 7000개의 기업이 신설됐다. 지난해 년간 신규 경영주체수는 3273만개로 집계됐다.

국가통계국 해당 책임자는 우리 나라의 민영경제 활력이 끊임없이 방출되면서 지난해 수출입 총액 가운데 민영기업의 비률이 5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새로운 동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공업기업중 장비제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 부문의 부가가치는 2023년에 비해 각각 6.8%, 2.7%씩 증가해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중 33.6%, 15.7%씩을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944만 3000대, 태양전지(태양광전지) 생산량은 5억 4000만킬로와트, 서비스 로보트 생산량은 783만 3000 세트, 3D 프린팅 설비 생산량은 278만 9000대로 2022년에 비해 각각 30.3%, 54.0%, 23.3%, 36.2% 늘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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